12월, 그리고 호미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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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재만 작성일04-11-25 22:16 조회3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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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그린넷마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팀의 박순화씨는 풀코스 3회를 완주했고,
글 솜씨 또한 출중하다.
여기 그녀의 호미곶에 대한 감회를 옮겨본다.
-해랑 드림-
---------------------------------------------
길 위에서 노출된 가슴에
호미곶의 위협적인 바람은
맨 살과 맨다리를 무작위로 습격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비릿한 동해의 강한 해풍
언덕이 많아 헉헉거리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개를 약간 숙이고 투혼으로
부지런히 달려야 합니다.
호미곶에
이미 익숙해져 구비구비 도는 언덕과 푸른 겨울바다
해풍에 절여 보고 싶은 분도 있을 것입니다.
호미곶 광장에 내려앉은 햇살을 쓸고
대지와 바다에서
여전히 마주보는 상생의손
사이로 강렬하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에
긴~ 입맞춤을 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호미곶은
가슴과 가슴으로
강한 바람과 겨울바람을 타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상기후와 매서운 바람은 따뜻한 환상의 향기와 희망의 꿈이 바람에
묻어 있습니다.
호미곶에서
팽팽한 질곡의 삶을 잠시 놓으시고
독백의 대화를…..
잎으로의 것들과 희망과 모험 그리고 감동과 희열을 찾아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호미곶 마라톤 코스는 침묵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끌어안고 가는
마침내 얻어지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호미곶은
사람과 사람
가슴과 가슴으로
희망과 꿈
정성과 땀냄새가 베어나는 대회입니다.
달릴 수 있는 자유를
칼 바람도
진눈깨비도
우박도
이상기류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한바탕 재미나게/멋지게/즐겁게/
달리시고 자아 실현과 전설과 신화를 이루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완주 후
뜨끈한 쇠고기 국밥과
배추에 생미역과 쪽파 초고추장을 찍어 참 소주(맑은 영혼 )와 과매기 한 점을
목구멍에 통과 시켜 보십시오
찬 겨울바다와
그 맛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호미곶은
가슴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2004/11/23/- 무지게 잠이 안 와서 휘갈겨 쓰다.
여성팀의 박순화씨는 풀코스 3회를 완주했고,
글 솜씨 또한 출중하다.
여기 그녀의 호미곶에 대한 감회를 옮겨본다.
-해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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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노출된 가슴에
호미곶의 위협적인 바람은
맨 살과 맨다리를 무작위로 습격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비릿한 동해의 강한 해풍
언덕이 많아 헉헉거리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개를 약간 숙이고 투혼으로
부지런히 달려야 합니다.
호미곶에
이미 익숙해져 구비구비 도는 언덕과 푸른 겨울바다
해풍에 절여 보고 싶은 분도 있을 것입니다.
호미곶 광장에 내려앉은 햇살을 쓸고
대지와 바다에서
여전히 마주보는 상생의손
사이로 강렬하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에
긴~ 입맞춤을 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호미곶은
가슴과 가슴으로
강한 바람과 겨울바람을 타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상기후와 매서운 바람은 따뜻한 환상의 향기와 희망의 꿈이 바람에
묻어 있습니다.
호미곶에서
팽팽한 질곡의 삶을 잠시 놓으시고
독백의 대화를…..
잎으로의 것들과 희망과 모험 그리고 감동과 희열을 찾아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호미곶 마라톤 코스는 침묵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끌어안고 가는
마침내 얻어지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호미곶은
사람과 사람
가슴과 가슴으로
희망과 꿈
정성과 땀냄새가 베어나는 대회입니다.
달릴 수 있는 자유를
칼 바람도
진눈깨비도
우박도
이상기류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한바탕 재미나게/멋지게/즐겁게/
달리시고 자아 실현과 전설과 신화를 이루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완주 후
뜨끈한 쇠고기 국밥과
배추에 생미역과 쪽파 초고추장을 찍어 참 소주(맑은 영혼 )와 과매기 한 점을
목구멍에 통과 시켜 보십시오
찬 겨울바다와
그 맛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호미곶은
가슴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2004/11/23/- 무지게 잠이 안 와서 휘갈겨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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