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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답글 : 지난 글이 떠올라서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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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영 작성일04-11-13 10:46 조회3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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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결같은 모습이리라 가끔씩 만나는 글들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랑의 레이스"가 마감 되었다는 글을 보고 생각나는 지난 글이
있어 한참을 찾아서 중간 부분을 인용해 보았습니다.
핑계김에 아주 오랜만에 이곳 만남의 광장에 글을 올려봅니다.

-가운데 일부 옮김-
하지만 매일 저녁, 사랑의 레이스 입금자 명단을 확인하기 위해
은행 자동화기기에 통장을 넣고 기다리는 순간은 설레기만 했다.
오늘은 어떤 사람이 참여했을까?
통장에 찍히는 기계음이 들려올 때마다 가벼운 전율감마저 몰려왔다.
더구나 이 메일로 온 고운 사연들을 확인할 때는
결식 아동들을 위한 어떤 사명감이 생기면서 내 어릴 적 어려웠던 시절이 떠오르곤 했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의 레이스 통장을 펼쳐 보면서
이 메일로 보내주신 훈훈한 사연들과 대비시켜 보았다.
또한 만남의 광장에 행여 관심을 표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보기 위해
매일 각 마라톤 사이트를 부지런히 돌아 다녀보기도 했다.

그러나 어떤 날은
통장에 찍히는 자동화기기의 소리가 들리지 않고
이 메일조차 뜸할 땐, 홍보가 어떻게 잘못했는지 불안해지기도 했다.
앞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을 상대로 이런 형식의 자선모금 행사가 더욱 일반화되어
러너들의 밝은 면을 사회에 비출 수 있어야 할텐데......
가슴이 조마조마 해졌다.- 옮김 끝-

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글이었습니다.

김부영 올림

덧글 : 허락없이 옮긴 점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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