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마치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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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화 작성일04-11-07 08:45 조회1,0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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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를 마치고
나는10월에 마지막 날 31일새벽 서울 양재동
만남의 숲 교육 문화 회관 울트라 마라톤 출발 선상에 서있다
작년에 신청만 하고 사정상 참석 못한 숙제를 마치기위해
쌀쌀한 새벽날씨에 불구하고 많은 달림이들로 대회장 주변은 활기에 넘친다
난생 처음해보는 100km 마라톤,풀 코스 두번에 덤으로 16km를 하루에
그것도 14시간안에 뛰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 여름은 유난히도 덥고 무덥웠고 매일 10km 한달 300km 달리기로 계획했지만
한번도 목표 달성하지 못했으니 말이다.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순두부 한그릇을 먹고 옷을 갈아입고
출발신호에 맞춰 600여명이 채 어둠이 가시지도 않은 새벽5시에 양재천을 따라 출발.
오늘의 목표 1km 7분 5키로 35분속도로 13시간 완주하기로 마음속을 페이스
차트를 만들어본다
이런저런 생각에 새벽은 밝아오고 양재천, 탄천에피어오른는 물안개와 갈대가
조화를 이뤄 운치를 더해주고 시민들 한두분 나오셔서 간혹 손도 흔들어 주신다.
탄천 1반환점 12km 지점 1시간 30분 통과하고 이제 한강변 자전거 도로에 접어들어
올림픽대교 잠실대고 광진교쪽으로 달린다 매일 보는 태양이 오늘따라 일출이
새롭고 더 멋져 보인다.
광진교 지나 강동대교 아래 제 2반환점 28.5km 3시간16분에 통과한다.
서울에 한강이 있어 서울 시민들은
축복받은 특별시민이라는 생각도 해본다.
한강변은 조깅 자전기 타기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에 정말 좋은것 같다
30km 정도 통과하니 다리도 아프고 힘도들고 벌써후회막급이다
그래도 페이스 유지하기 위해서 5km 35분 속도를 유지한다
청담대교에서 한강하류 가양대교 지나 방화 대교 63km 반환점에 도착하니
낮 12시39분이다
양말도 갈아신고 전복죽으로 허기도 때우고 1시쯤 출발한다.
날씨가 산책하기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으나
마라톤 하기에는 넘더워 고생이 되었던 같다
여의도 선착장주위 가족단위 나들이 하는 인파속을
달릴때 이름도 불러주고 힘을 외쳐 주는 사람들이
고마웠는데 내가힘들어 손만 살짝 흔들어 주고 만다
한강변에서 낚시대 드리우고 세월은 낚고 계시는 강태공들이 넘 부럽다
마라톤 벽이 35km 지점이라고 하는데 100km마라톤은
70-80km 지점이 정말 힘들었던것 같다
여의도 한강대교 성수대교 구간있었던 같다
이때는 걷다 뛰다 제 정신이 아니었던것같다
천신만고 끝에 83k 마지막 관문에 도착하니 여유가 있다
이제 굴러 가도 제한14시간 안에는 도착하겠다는 자신감 생긴다.
드디어 마지막 5km 양재천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오르막 경사가 출발할때는 몰랐는데 마의 구간있었던 갔다
해는 뉘엇뉘엇 타워 팰리스 빌딩숲사이로 지고, 이제 거의 다왔다
새벽에 출발할때는 과연 살아서 돌아올수 있을까
내가 어떤 모습으로 이지점을 통과 하고 있을까
하는걱정뿐이었는데 이제 시민의 숲도 보이고
골인지점이 가까이 오니 힘이 솟는다
결승점에 환영나온 식구들 생각으로 열심히 뛰어 본다.
이제 다왔다 100km 멋진 포즈로 집사람과 같이 손잡고
결승 테이프 끊는다 .12시간 51분 정말 힘들었든 하루 였지만
나의 인생에 새로운 한획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아 나는 드디어 해냈다 작년에 못다한 숙제를
기념사진도 찍고 와인도 한잔 마시고 하늘을 보니
별이 총총하다
내년에도 또 만나자고...
우리의 어머님들이 출산의 고통을 망각하고 또다른 사랑의 생명을 잉태하듯이
일주일만 지나면 울트라 100km 힘들었던 기억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겼지...
제같이 초보자도 완주할수 있게 완벽한 대회를 준비해
주신 서울 마라톤 클럽 관계자 여러분과 주로에서 많은응원과
달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해주신 자원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
박정화
나는10월에 마지막 날 31일새벽 서울 양재동
만남의 숲 교육 문화 회관 울트라 마라톤 출발 선상에 서있다
작년에 신청만 하고 사정상 참석 못한 숙제를 마치기위해
쌀쌀한 새벽날씨에 불구하고 많은 달림이들로 대회장 주변은 활기에 넘친다
난생 처음해보는 100km 마라톤,풀 코스 두번에 덤으로 16km를 하루에
그것도 14시간안에 뛰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 여름은 유난히도 덥고 무덥웠고 매일 10km 한달 300km 달리기로 계획했지만
한번도 목표 달성하지 못했으니 말이다.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순두부 한그릇을 먹고 옷을 갈아입고
출발신호에 맞춰 600여명이 채 어둠이 가시지도 않은 새벽5시에 양재천을 따라 출발.
오늘의 목표 1km 7분 5키로 35분속도로 13시간 완주하기로 마음속을 페이스
차트를 만들어본다
이런저런 생각에 새벽은 밝아오고 양재천, 탄천에피어오른는 물안개와 갈대가
조화를 이뤄 운치를 더해주고 시민들 한두분 나오셔서 간혹 손도 흔들어 주신다.
탄천 1반환점 12km 지점 1시간 30분 통과하고 이제 한강변 자전거 도로에 접어들어
올림픽대교 잠실대고 광진교쪽으로 달린다 매일 보는 태양이 오늘따라 일출이
새롭고 더 멋져 보인다.
광진교 지나 강동대교 아래 제 2반환점 28.5km 3시간16분에 통과한다.
서울에 한강이 있어 서울 시민들은
축복받은 특별시민이라는 생각도 해본다.
한강변은 조깅 자전기 타기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에 정말 좋은것 같다
30km 정도 통과하니 다리도 아프고 힘도들고 벌써후회막급이다
그래도 페이스 유지하기 위해서 5km 35분 속도를 유지한다
청담대교에서 한강하류 가양대교 지나 방화 대교 63km 반환점에 도착하니
낮 12시39분이다
양말도 갈아신고 전복죽으로 허기도 때우고 1시쯤 출발한다.
날씨가 산책하기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으나
마라톤 하기에는 넘더워 고생이 되었던 같다
여의도 선착장주위 가족단위 나들이 하는 인파속을
달릴때 이름도 불러주고 힘을 외쳐 주는 사람들이
고마웠는데 내가힘들어 손만 살짝 흔들어 주고 만다
한강변에서 낚시대 드리우고 세월은 낚고 계시는 강태공들이 넘 부럽다
마라톤 벽이 35km 지점이라고 하는데 100km마라톤은
70-80km 지점이 정말 힘들었던것 같다
여의도 한강대교 성수대교 구간있었던 같다
이때는 걷다 뛰다 제 정신이 아니었던것같다
천신만고 끝에 83k 마지막 관문에 도착하니 여유가 있다
이제 굴러 가도 제한14시간 안에는 도착하겠다는 자신감 생긴다.
드디어 마지막 5km 양재천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오르막 경사가 출발할때는 몰랐는데 마의 구간있었던 갔다
해는 뉘엇뉘엇 타워 팰리스 빌딩숲사이로 지고, 이제 거의 다왔다
새벽에 출발할때는 과연 살아서 돌아올수 있을까
내가 어떤 모습으로 이지점을 통과 하고 있을까
하는걱정뿐이었는데 이제 시민의 숲도 보이고
골인지점이 가까이 오니 힘이 솟는다
결승점에 환영나온 식구들 생각으로 열심히 뛰어 본다.
이제 다왔다 100km 멋진 포즈로 집사람과 같이 손잡고
결승 테이프 끊는다 .12시간 51분 정말 힘들었든 하루 였지만
나의 인생에 새로운 한획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아 나는 드디어 해냈다 작년에 못다한 숙제를
기념사진도 찍고 와인도 한잔 마시고 하늘을 보니
별이 총총하다
내년에도 또 만나자고...
우리의 어머님들이 출산의 고통을 망각하고 또다른 사랑의 생명을 잉태하듯이
일주일만 지나면 울트라 100km 힘들었던 기억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겼지...
제같이 초보자도 완주할수 있게 완벽한 대회를 준비해
주신 서울 마라톤 클럽 관계자 여러분과 주로에서 많은응원과
달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해주신 자원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
박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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