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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답글 : 참 좋은 생각 (내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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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훈 작성일04-05-14 10:01 조회327회 댓글0건

본문

신동희 님 쓰신 글 :
>
> 한번쯤은 되돌아보는 여유로 주변을 챙겨봅시다.
>
> 끊임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 무엇이 그리 바쁜지....
> 좌,우, 옆을 돌아볼 조그마한 여유도...
> 뒤를 돌아볼 틈도 없이
>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
> 그리고, 지나쳐버린 것은 쉽게 잊어버립니다.
>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 과연 무엇일까요?
>
> 어느 곳에서 읽었던 짧은 글이 생각납니다.
>
> 『어느 장님이 팻말을 목에 걸고 지하철
> 입구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 팻말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
>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
> 지나가는 사람들은 많았으나, 장님에게
> 동전을 주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
> 어느 날, 장님이 쪼그려 앉아
> 빵 조각을 먹는 것을 본 한 청년이
> 장님에게로 다가왔습니다.
>
> 그리고는 그 장님을 위해 글귀를 바꿔 주었습니다.
>
> "저는 봄이 와도 꽃을 볼 수 없답니다."
>
> 그 후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태도가 변했습니다.
> 장님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습니다.
>
> 그리고, 그들은 장님 앞에 놓인 깡통에
> 동전을 아낌없이 넣었습니다.
>
> 참, 신기합니다.
> 글자 몇 개 바꿨을 뿐인데
>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
> 그만큼 우리의 일상은 메말랐다는 반증이겠지요.
> 사람과 사람과의 거리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
> 달리기도 소중합니다.
> 그러나, 때로는 달리기로 인해
> 나의 주위에서 비켜있는 소중한 것들이 있습니다.
>
> 그렇습니다.
> 때로는 되돌아보는 여유를....
> 달리면서 잊혀진 주위를 챙겨보는 것도....
> 커다란 의미가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
> 반달의 달리기 모임도
> 한 달에 한번 정도는
>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 시간을 갖는 것을 제안합니다.
>
> 5월은 계절의 여왕이고, 가정의 달입니다.
>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마음을 열지 않을 사람은
>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 꽃도 보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도 보면
> 그보다 더 좋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
> 앞으로 한 달에 한번, 세번째주 에는
>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 한번쯤 여유를 갖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
> 5월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에
> 산과 들로 꽃을 보기 위해 찾아 나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 덧글 : 앞으로, 매월 세째 주는 달리기를 잠시 멈추고
> 주변도 챙겨보는 날로 할 예정입니다.
> 그러나, 반달이 쉬는 주는 주중 남산 등에서
> 언덕훈련이나 아니면 산행을 1회 정도 하는 것을
> 의견 수렴하여 실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 신동희 올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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