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화- “10km 첫 도전, 일 저지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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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마라톤 작성일04-03-01 15:07 조회8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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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화(41)씨가 3월 7일 열리는 제7회 서울 마라톤대회 10km 부문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 그녀가 서울 마라톤에 참가하게 된 것은 마라톤 매니어로 알려진 성균관대 통계학과 홍종선 교수의 권유 때문. 평소 친분을 유지하며 지내던 홍 교수가 “건강을 지키려면 달려야 한다”며 그녀를 대신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시켜 버렸기 때문. “5km는 두어 차례 뛰어본 경험이 있는데 10km는 처음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습니다. 힘들면 쉬어 가고, 정 어려우면 돌아오면 되니까요. 완주하면 무척 기쁘겠지만, 저에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거든요. 모르죠, 첫 도전에서 일을 저지를지도(웃음)”라며 그야말로 ‘펀런’에 의미를 두겠다고 말했다.
그녀가 대회를 앞두고 별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은 평소에도 산길을 걸으며 자연과 호흡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 그녀는 마라톤대회 참가도 자연과의 호흡으로 여기고 있는 듯했다.
그녀는 앞으로도 자신이 달리는 일이 처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라면 기꺼이 참여하려고 한다. 이번 서울 마라톤은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는 대회이지만, 소년소녀 가장이나 불우이웃 돕기와 관련한 달리기 대회에서 참가 요청이 들어오면 시간이 되는 한 흔쾌히 승낙할 생각이다.
포커스 마라톤 윤혜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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