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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한심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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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무조 작성일03-11-06 06:45 조회1,0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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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을 시작하기전 어느해 관악산 약수터에 갔더니 한노인이 약수를 여러통 무겁게 지고 가는 사람이 있어 왜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느냐 물어보니 한통은 영등포 사는 큰아들네 주고 한통은 서대문 사는 둘째아들 또 한통은 인천에사는 딸네 집에 갖다 주면 자기는 운동하면서 용돈 받아 쓰니 좋다고 한다.도시근처의 약수란 약성분이 있어 약수가 아니고 왔다갔다 하면서 맑은 공기 마시며 운동하여 약이 된다는 뜻이지 앉아서 받아 마시는 사람에게 무슨 약이 될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요즈음 마라톤대회에 다녀 보니 대리참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대리참가가 옳지는 않지만 사정상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이 등록하지 못하였으나 달리고 싶은 사람에게 무상으로 양도한다면 아주 나쁜 일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한사람이 칲을 두개씩 달고 뛰는데 대한 비판이 보이네요.
달리기 실력이 모자라는 사람이 잘 뛰는 사람에게 의뢰하여 좋은 기록 얻으려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좋은 기록을 받아서 무엇에 쓰려고 이런 한심한 짓을 하는지 좁은 소견에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혹시 동아마라톤이나 보스톤마라톤처럼 기록으로 참가를 제한하는 대회에 참가하고자 한다면 능력이 모자라는 사람이 그런 대회에 나가서 제한시간 지나서 허느적거린다면 그게 무슨 영광이 되겠는가?
마스터스의 진미를 모르는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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