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상에서 불미스러웠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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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범용 작성일03-03-03 18:01 조회1,1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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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진행을 맡으신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하신 런다회원 및 가족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울마라톤대회가 협소한 주로에 비해 서비스면이나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타 대회보다 우수한 관리능력을 보이셨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제게 일어난 불미스러웠던 일은
풀코스반환후 29km지점을 막 지나 약간의 커브길이라 달려오는 사이클을 미쳐 보지 못한 상태에서 머리를 쳐든 순간 바로 눈앞에 와 있는 지라 허겁지겁 피하느라 애를 썼지만 이미 타임을 놓쳐 손은 그 분의 몸을 터치하였고 다리에 약간 스치면서 지나쳐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 뒤 그 분이 미쳐 자세를 잡지 못해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방심하면서 앞을 질주하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사이클이 앞을 막더니 다짜고짜로 고의로 자신을 넘어뜨렸다면서 우기는데 막무가내였습니다. 통사정을 하기도 하면서 앞을 막아서는 사이클과 함께 1km쯤을 힘겹게 달리면서 그저 이해해달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었지요. 정말 난감한 일이더군요.
나이는 50된다고 하는데 늙은기 꼴깝던다는 등 주로에 매너도 지키지 못하는 넘이라는 등 정말 견디기 힘들더군요.
멀리 부산에서 즐겁게 달리러 갔다가 당한 일이라 황당하고 난처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속에 외로움까지 느꼈습니다.
무사히 3시간22분으로 완주는 했지만 뒤끝이 저려서 글을 남깁니다.
다음 대회를 위한 참고가 될까해서요. 수고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와중에서도 제게 일어난 불미스러웠던 일은
풀코스반환후 29km지점을 막 지나 약간의 커브길이라 달려오는 사이클을 미쳐 보지 못한 상태에서 머리를 쳐든 순간 바로 눈앞에 와 있는 지라 허겁지겁 피하느라 애를 썼지만 이미 타임을 놓쳐 손은 그 분의 몸을 터치하였고 다리에 약간 스치면서 지나쳐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 뒤 그 분이 미쳐 자세를 잡지 못해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방심하면서 앞을 질주하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사이클이 앞을 막더니 다짜고짜로 고의로 자신을 넘어뜨렸다면서 우기는데 막무가내였습니다. 통사정을 하기도 하면서 앞을 막아서는 사이클과 함께 1km쯤을 힘겹게 달리면서 그저 이해해달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었지요. 정말 난감한 일이더군요.
나이는 50된다고 하는데 늙은기 꼴깝던다는 등 주로에 매너도 지키지 못하는 넘이라는 등 정말 견디기 힘들더군요.
멀리 부산에서 즐겁게 달리러 갔다가 당한 일이라 황당하고 난처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속에 외로움까지 느꼈습니다.
무사히 3시간22분으로 완주는 했지만 뒤끝이 저려서 글을 남깁니다.
다음 대회를 위한 참고가 될까해서요. 수고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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