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라톤을 향한 불만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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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석 작성일03-02-22 12:12 조회1,8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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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인 비난이었건 자연스러운 진실한 불만의 표현이었건 간에 몇 분의 참가자에게 불편을 드린 것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풀코스 참가비를 만원 인상한 것으로 인해 이토록 심한 모욕 스러운 글을 읽게 되리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비난과 불만의 글을 올리신 몇 분에게 전화로 사과와 이해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택배준비를 마무리하기 위해 무보수로 밤새 뜬눈으로 고생한 20여명의 스텝과 스텝부인들에게는 면목이 없습니다.
정말 불만을 갖고, 서울마라톤을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은 이 분들인데?
저도 함께 밤을 세우면서 "내 나이에 무엇이 부족해 이 고생을 사서 해야하며, 저 분들을 저토록 고생을 하게 하지?" 몇 번이나 되 뇌이면서 힘겨워했습니다.
지난 4회와 5회 대회에는 제일은행에서 9,000만원상당의 물품을 협찬 받았습니다. 작년 5월에 은행장으로부터 6회 대회에도 협찬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12월초에 와서 이사회에서 예산이 삭감되어 협찬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통보를 받아 몹시 당황했습니다. 시간이 없어 새로운 협찬사를 구하기도 어려워 6회 대회를 포기할 생각도 가졌습니다. 그러나 여러 스텝과 서울마라톤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풀뿌리마라톤을 위해 서울마라톤대회는 계속되어야한다"는 강한 의견으로 인해, 4회와 5회 대회 수준은 유지하려고 마라톤매니아이신 풀코스 참가자에게 양해와 협조를 호소했던 것입니다.
참가비 인상에 불만을 갖는 분은 당연히 참가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기념 T셔츠를 협찬해주신 글로벌스포츠에 감사 드리며, 많은 참가자로부터 new balance T셔츠가 좋다는 평도 받았고, 몇 장 살수 없느냐는 문의 전화도 몇 분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미국규격차이 탓인지 간혹 크다는 분이 계셔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참가자 여러분에게 도덕적으로 순수하기 이전에 퇴근 후 모여 엄청난 고생을 하는 스텝들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도 참가비의 사용은 부끄럼 없게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하게 결산을 하고 있습니다. 4회 대회 때는 결산내용을 인터넷에 공개하려 했으나, 다른 대회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한 스텝들의 반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상업적인 대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마라톤을 뛰시는 분들 못지 않게 대회를 주최하고 준비하는 일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너무 따지시면 대회를 주최하기가 부담스러워 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자유로운 선택이 해결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울마라톤도 장사 속이라 비난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사무국장을 유급으로 두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아직 형편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서울마라톤을 자신의 사업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한 분이 의도적인 비난과 모함을 하고 있기도 하나 진실은 언제라도 드러난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서울마라톤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시각이 고운 시선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고, 보람스럽겠습니다.
일은 별로 도와주지 않으면서 뒤에서 말과 글로 불만을 표시하는 분보다는 사심 없이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젊은 스텝들이 중심이 되어 세대교체와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는 것이 서울마라톤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될 것입니다.
실망과 불편을 드린 분들에게 거듭 사과를 드리며, 3월 2일에는 불만을 깨끗이 털어 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시기 바랍니다. 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마라톤
회장 박영석
그리고 택배준비를 마무리하기 위해 무보수로 밤새 뜬눈으로 고생한 20여명의 스텝과 스텝부인들에게는 면목이 없습니다.
정말 불만을 갖고, 서울마라톤을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은 이 분들인데?
저도 함께 밤을 세우면서 "내 나이에 무엇이 부족해 이 고생을 사서 해야하며, 저 분들을 저토록 고생을 하게 하지?" 몇 번이나 되 뇌이면서 힘겨워했습니다.
지난 4회와 5회 대회에는 제일은행에서 9,000만원상당의 물품을 협찬 받았습니다. 작년 5월에 은행장으로부터 6회 대회에도 협찬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12월초에 와서 이사회에서 예산이 삭감되어 협찬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통보를 받아 몹시 당황했습니다. 시간이 없어 새로운 협찬사를 구하기도 어려워 6회 대회를 포기할 생각도 가졌습니다. 그러나 여러 스텝과 서울마라톤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풀뿌리마라톤을 위해 서울마라톤대회는 계속되어야한다"는 강한 의견으로 인해, 4회와 5회 대회 수준은 유지하려고 마라톤매니아이신 풀코스 참가자에게 양해와 협조를 호소했던 것입니다.
참가비 인상에 불만을 갖는 분은 당연히 참가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기념 T셔츠를 협찬해주신 글로벌스포츠에 감사 드리며, 많은 참가자로부터 new balance T셔츠가 좋다는 평도 받았고, 몇 장 살수 없느냐는 문의 전화도 몇 분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미국규격차이 탓인지 간혹 크다는 분이 계셔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참가자 여러분에게 도덕적으로 순수하기 이전에 퇴근 후 모여 엄청난 고생을 하는 스텝들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도 참가비의 사용은 부끄럼 없게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하게 결산을 하고 있습니다. 4회 대회 때는 결산내용을 인터넷에 공개하려 했으나, 다른 대회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한 스텝들의 반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상업적인 대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마라톤을 뛰시는 분들 못지 않게 대회를 주최하고 준비하는 일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너무 따지시면 대회를 주최하기가 부담스러워 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자유로운 선택이 해결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울마라톤도 장사 속이라 비난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사무국장을 유급으로 두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아직 형편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서울마라톤을 자신의 사업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한 분이 의도적인 비난과 모함을 하고 있기도 하나 진실은 언제라도 드러난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서울마라톤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시각이 고운 시선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고, 보람스럽겠습니다.
일은 별로 도와주지 않으면서 뒤에서 말과 글로 불만을 표시하는 분보다는 사심 없이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젊은 스텝들이 중심이 되어 세대교체와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는 것이 서울마라톤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될 것입니다.
실망과 불편을 드린 분들에게 거듭 사과를 드리며, 3월 2일에는 불만을 깨끗이 털어 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시기 바랍니다. 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마라톤
회장 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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