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만남의광장

목요문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문동 작성일03-02-13 16:54 조회474회 댓글0건

본문


이제 봄빛이 처마밑까지 왔군요...
그토록 오지 않을 봄이었는 데...

무디스가 하향한다는 씁쓸한 소식이
셀러리맨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해도
우리 마라민국 백성들은
주로에서 열심히 달리고,
기쁘게 봄길을 맞을겁니다.

범털 고재봉님이 화두를 잡기로 했는 데....
무례히도 참지 못하고 올려 봅니다.

-------春 信--------

지난밤 내린春雨 주로를 적시우고
히뿌연 물안개가 연못에 피오른다
아헤야 봄마중 가자스라 제비꼬리 따라서

베란다 화분일랑 들어다 옮겨보니
한겨울 동면에서 화들짝 깨어나네
저들도 봄을 아는지 물기촉촉 흐른다

불혹이 왠말이냐 내아직 청춘일걸
저자에 오고가는 저 처자 바라보니
春心에 자규야 비웃지마라 四十靑春 모르더냐


-해랑 드림-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