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을 넘어, 한계를 넘어 달리는 서울-평양 간 24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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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우 작성일03-02-12 18:52 조회7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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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넘어 한계를 넘어 달리는 서울-평양 간 240km 울트라마라톤대회!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게 하는 울트라마라톤대회이다.
달리기를 취미로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이런 대회에 참가할 엄두를 낼 수 있었겠는가?
민족 통일이라는 거창한 기치를 내걸고 달려도 좋겠지만
내 두발로 미지의 세계로 여겨져 온 북한 땅을 달린다는 자체가
더 큰 의미를 갖게 한다.
그곳 사람들은 우리가 어릴 적에 학교에서 교육 받았던 것처럼
머리에 뿔이 나 있을까?
아니면 붉은 깃발아래 천리마운동에 열중한 나머지 바싹 마른 체구들만 살까?
나는 이제 달리면서 그들의 실체를 보고 싶을 뿐이다.
비록 주마간산(走馬看山) 격이 될지 모르지만
밤낮을 뛰면서 그들이 호흡한 공기를 마시며 잠시나마 그들의 세계에 취해보고 싶다.
그렇기 위해선 반드시 통일염원 240km울트라마라톤대회가 성사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마라톤을 취미로 삼고 있다는 자신이 더욱 가슴 뿌듯하게 대견스러울 것 같다.
송파세상 김현우
*************************************************************************************
제1회 통일염원 240km서바이벌울트라마라톤대회요강(안)
아래 대회요강(안)에 대한 여러분들의 활발한 토론과 국내외 관계기관의 협조체제를 구축 후, 정식 대회요강을 확정(5월말 예정)하여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양측 당국자의 사전승인이 필요하므로 개최 성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심있는 분들의 도움을 공개적으로 요청드립니다.
대회요강(안)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답글을 달아 토론할 수 있지만, 체제를 달리한 양측을 오가는 대회이기에 안전성 확보문제로 인하여 울트라마라톤으로 검증된 런너들에게만 참가자격을 줄 수밖에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KU 대표 이용식 올림
-------- [제1회 통일염원 240km서바이벌울트라마라톤대회요강(안)] -----------
1. 주최 : 코리언울트라런너스(KU)
2. 주관 : [북측]고려여행, [남측]코리언울트라런너스
3. 협찬 : 향후 선정예정
4. 협조 : 국제울트라런너스협회(IAU), [북측]조평통, [남측]통일부
5. 지원 : 국제울트라런너스협회(IAU)
6. 목적 : 민족통일기원 평양-서울(또는 서울-평양) 울트라마라톤대회
7. 의의 : 우리는 마라톤으로 강인한 민족정신을 잇는 민간주도형 240km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극한의 달리기를 통해서 민족 통일을 염원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대회경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북측 어린이장학재단에 기부하여 이념을 달리한 양 체재 관계 개선에도 우호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8. 일자 : 2003.08.14 ~ 2003.08.15
9. 제한시간 : 36시간
10. 거리 : 240km(코스답사 실측 / 대회 1개월 전까지 완료 예정)
11. 출발 : 서울 광화문 2003.08.14일 08:00 정각에 출발
12. 도착 : 평양종합운동장 2003.08.15일 20:00 대회종료
13. 코스 : 서울광화문 - 판문점 - 개성 - 평양종합운동장
14. 참가자격 : 1) 공식대회에서 200km이상 울트라마라톤 완주자
2) 24시간주대회 남자 200km이상, 여자 160km이상 완주자
3) 100km 공식대회에서 10시간미만(SUB-10)의 완주기록보유자
15. 참가인원 : 100명
16. 참가비 : 100만원/인 (외국인 1000달러)
17. Aid station : 매 40km마다 급수, 급식을 하기 때문에 각자의 배낭을 메고 달려야 함
18. Check point : 매 40km aid station 마다 시간 내 미도착자 탈락(엄격히 시간제한)
체크포인트(C.P)제한시간 : CP(1) 40km 06시간
CP(2) 80km 12시간
CP(3) 120km 18시간
CP(4) 160km 24시간
CP(5) 200km 30시간
CP(6) 240km 36시간
19. 지원차량 : 대회진행차량 (지프 5대), 탈락자승차차량(버스 2대).
20. 기타 준비사항 : 추후 검토
********************************************************************
[서울-평양 240K 울트라] 작년 (북측)고려여행과 교환한 서신 참조
작년에는 비록 대내외적인 상황 불비로 인하여 좌절을 겪었지만, 올해는 반드시 성사시킬 것입니다.
한국내에서는 통일부 담당자의 호의적인 협조 약속도 있었고, 해외적으로는 작년 10월 방한한 IAU 말콤 캠벨 회장께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였습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여러분 함께 합시다.
성공은 성공할 때까지 끊임없이 하는 것입니다.
KU 대표 이용식 올림
=============================================
고려여행(전세계에서 유일한 북한여행업체)의 '니콜라스 보너'사장과 주고받은 2번째 이메일입니다. (2002년 4월 16일)
지난번 희망과 같이 판문점을 통한 평양까지의 울트라마라톤이 성사되기를 바라며, 진행상황에 대하여 알려줄 것을 바라는 저의 부탁에,
북측 기관에 보낼 정식 공문(주자의 수, 코스 등을 기술한)을 보내주면 전달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고, 올해 평양마라톤(외국인이 주최자)에서, 비록 DMZ를 통과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가능성이 있지 않겠는가 하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Dear Lee Yongsik,
I think it would be best if you attached by email and official letter and I will pass it on to the authorities. it should state how many runners and length of route. I think it is very difficult but I know they are running the Pyongyang Marathon this year (organised by a westerner) and perhaps there may be some opportunities even if not running through the DMZ.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Yours sincerely,
Nicholas Bonner
----------------------------------------
Dear Mr. Nick Bonner,
Good to hear from you. I hope we're successful in getting the go-ahead for the ultrarunning to North Korea .
Please keep me up to date if you make any progress...
Sincerely yours,
Lee Yongsik
President of Korean Ultrarunners
===============================================================
고려여행(전세계에서 유일한 북한여행업체)의 '니콜라스 보너'사장과 주고받은 첫번째 이메일입니다. (2002년 4월 3일)
아리랑축전 개막전(4월 28일~29일) 서울에서 판문점을 거쳐 개성, 평양에 이르는 울트라마라톤의 성사 희망을 타진한 저의 부탁을, 북한측에 전달하고 정말 어려운 프로젝트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역사적인 일이 성사될 수 있도록 다함께 기원합시다.
Dear Lee Yongsik,
Thank you for your email and I will speak to my North Korean colleague. it is obviously a very difficult project to arrange but I will do my best.
Yours sincerely, Nicholas Bonner
----------------------------
Dear Mr. Nick Bonner, Director of Koryo Tours,
Your esteemed name has been heard at your remarkable website.
According to a recent News, the DPRK(North Korea) has invited foreign tourists to Pyongyang to see one of its renowned mass gymnastics display - Arirang Festival, and South Korean will be permitted to visit at this time.
We, Korean Ultrarunners, are one and only club fonding of ultrarunning in Korea, which have successfully organized such major international races as Trans Korea 311km(Kangwha Island to Kangnung Beach) and Cheju 200km and 100km Ultra, etc.
Please refer to this URL : http://www.koreanultrarunners.com
We'd like to have a chance to run an overland route from Seoul to Pyongyang across the DMZ at Panmunjom at beginnig of the festival. Now we're waiting an approval from the ROK Unification Ministry in this regard. We believe you are the right person to get it done on DPRK's side.
Please see the rough ideas below;
* Course : Seoul -> DMZ -> Kaesong -> Pyongyang
* Schedule
- Start : 10pm, April 29, 2002
- Finish : 10pm, April 29, 2002
* Distance : 240km
* Expected Running Time : 40 hours
* Type : A non-stop ultra running without a sleep
* Participants : More than 10
We bet this will be a wonderful opportunity for a promotion of the festival as well as a milestone for a unification of Korea.
I am hoping for a favorable reply.
Sincerely yours,
Lee Yongsik
President of Korean Ultrarunners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게 하는 울트라마라톤대회이다.
달리기를 취미로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이런 대회에 참가할 엄두를 낼 수 있었겠는가?
민족 통일이라는 거창한 기치를 내걸고 달려도 좋겠지만
내 두발로 미지의 세계로 여겨져 온 북한 땅을 달린다는 자체가
더 큰 의미를 갖게 한다.
그곳 사람들은 우리가 어릴 적에 학교에서 교육 받았던 것처럼
머리에 뿔이 나 있을까?
아니면 붉은 깃발아래 천리마운동에 열중한 나머지 바싹 마른 체구들만 살까?
나는 이제 달리면서 그들의 실체를 보고 싶을 뿐이다.
비록 주마간산(走馬看山) 격이 될지 모르지만
밤낮을 뛰면서 그들이 호흡한 공기를 마시며 잠시나마 그들의 세계에 취해보고 싶다.
그렇기 위해선 반드시 통일염원 240km울트라마라톤대회가 성사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마라톤을 취미로 삼고 있다는 자신이 더욱 가슴 뿌듯하게 대견스러울 것 같다.
송파세상 김현우
*************************************************************************************
제1회 통일염원 240km서바이벌울트라마라톤대회요강(안)
아래 대회요강(안)에 대한 여러분들의 활발한 토론과 국내외 관계기관의 협조체제를 구축 후, 정식 대회요강을 확정(5월말 예정)하여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양측 당국자의 사전승인이 필요하므로 개최 성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심있는 분들의 도움을 공개적으로 요청드립니다.
대회요강(안)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답글을 달아 토론할 수 있지만, 체제를 달리한 양측을 오가는 대회이기에 안전성 확보문제로 인하여 울트라마라톤으로 검증된 런너들에게만 참가자격을 줄 수밖에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KU 대표 이용식 올림
-------- [제1회 통일염원 240km서바이벌울트라마라톤대회요강(안)] -----------
1. 주최 : 코리언울트라런너스(KU)
2. 주관 : [북측]고려여행, [남측]코리언울트라런너스
3. 협찬 : 향후 선정예정
4. 협조 : 국제울트라런너스협회(IAU), [북측]조평통, [남측]통일부
5. 지원 : 국제울트라런너스협회(IAU)
6. 목적 : 민족통일기원 평양-서울(또는 서울-평양) 울트라마라톤대회
7. 의의 : 우리는 마라톤으로 강인한 민족정신을 잇는 민간주도형 240km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극한의 달리기를 통해서 민족 통일을 염원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대회경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북측 어린이장학재단에 기부하여 이념을 달리한 양 체재 관계 개선에도 우호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8. 일자 : 2003.08.14 ~ 2003.08.15
9. 제한시간 : 36시간
10. 거리 : 240km(코스답사 실측 / 대회 1개월 전까지 완료 예정)
11. 출발 : 서울 광화문 2003.08.14일 08:00 정각에 출발
12. 도착 : 평양종합운동장 2003.08.15일 20:00 대회종료
13. 코스 : 서울광화문 - 판문점 - 개성 - 평양종합운동장
14. 참가자격 : 1) 공식대회에서 200km이상 울트라마라톤 완주자
2) 24시간주대회 남자 200km이상, 여자 160km이상 완주자
3) 100km 공식대회에서 10시간미만(SUB-10)의 완주기록보유자
15. 참가인원 : 100명
16. 참가비 : 100만원/인 (외국인 1000달러)
17. Aid station : 매 40km마다 급수, 급식을 하기 때문에 각자의 배낭을 메고 달려야 함
18. Check point : 매 40km aid station 마다 시간 내 미도착자 탈락(엄격히 시간제한)
체크포인트(C.P)제한시간 : CP(1) 40km 06시간
CP(2) 80km 12시간
CP(3) 120km 18시간
CP(4) 160km 24시간
CP(5) 200km 30시간
CP(6) 240km 36시간
19. 지원차량 : 대회진행차량 (지프 5대), 탈락자승차차량(버스 2대).
20. 기타 준비사항 : 추후 검토
********************************************************************
[서울-평양 240K 울트라] 작년 (북측)고려여행과 교환한 서신 참조
작년에는 비록 대내외적인 상황 불비로 인하여 좌절을 겪었지만, 올해는 반드시 성사시킬 것입니다.
한국내에서는 통일부 담당자의 호의적인 협조 약속도 있었고, 해외적으로는 작년 10월 방한한 IAU 말콤 캠벨 회장께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였습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여러분 함께 합시다.
성공은 성공할 때까지 끊임없이 하는 것입니다.
KU 대표 이용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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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여행(전세계에서 유일한 북한여행업체)의 '니콜라스 보너'사장과 주고받은 2번째 이메일입니다. (2002년 4월 16일)
지난번 희망과 같이 판문점을 통한 평양까지의 울트라마라톤이 성사되기를 바라며, 진행상황에 대하여 알려줄 것을 바라는 저의 부탁에,
북측 기관에 보낼 정식 공문(주자의 수, 코스 등을 기술한)을 보내주면 전달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고, 올해 평양마라톤(외국인이 주최자)에서, 비록 DMZ를 통과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가능성이 있지 않겠는가 하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Dear Lee Yongsik,
I think it would be best if you attached by email and official letter and I will pass it on to the authorities. it should state how many runners and length of route. I think it is very difficult but I know they are running the Pyongyang Marathon this year (organised by a westerner) and perhaps there may be some opportunities even if not running through the DMZ.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Yours sincerely,
Nicholas Bonner
----------------------------------------
Dear Mr. Nick Bonner,
Good to hear from you. I hope we're successful in getting the go-ahead for the ultrarunning to North Korea .
Please keep me up to date if you make any progress...
Sincerely yours,
Lee Yongsik
President of Korean Ultrarunners
===============================================================
고려여행(전세계에서 유일한 북한여행업체)의 '니콜라스 보너'사장과 주고받은 첫번째 이메일입니다. (2002년 4월 3일)
아리랑축전 개막전(4월 28일~29일) 서울에서 판문점을 거쳐 개성, 평양에 이르는 울트라마라톤의 성사 희망을 타진한 저의 부탁을, 북한측에 전달하고 정말 어려운 프로젝트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역사적인 일이 성사될 수 있도록 다함께 기원합시다.
Dear Lee Yongsik,
Thank you for your email and I will speak to my North Korean colleague. it is obviously a very difficult project to arrange but I will do my best.
Yours sincerely, Nicholas Bonner
----------------------------
Dear Mr. Nick Bonner, Director of Koryo Tours,
Your esteemed name has been heard at your remarkable website.
According to a recent News, the DPRK(North Korea) has invited foreign tourists to Pyongyang to see one of its renowned mass gymnastics display - Arirang Festival, and South Korean will be permitted to visit at this time.
We, Korean Ultrarunners, are one and only club fonding of ultrarunning in Korea, which have successfully organized such major international races as Trans Korea 311km(Kangwha Island to Kangnung Beach) and Cheju 200km and 100km Ultra, etc.
Please refer to this URL : http://www.koreanultrarunners.com
We'd like to have a chance to run an overland route from Seoul to Pyongyang across the DMZ at Panmunjom at beginnig of the festival. Now we're waiting an approval from the ROK Unification Ministry in this regard. We believe you are the right person to get it done on DPRK's side.
Please see the rough ideas below;
* Course : Seoul -> DMZ -> Kaesong -> Pyongyang
* Schedule
- Start : 10pm, April 29, 2002
- Finish : 10pm, April 29, 2002
* Distance : 240km
* Expected Running Time : 40 hours
* Type : A non-stop ultra running without a sleep
* Participants : More than 10
We bet this will be a wonderful opportunity for a promotion of the festival as well as a milestone for a unification of Korea.
I am hoping for a favorable reply.
Sincerely yours,
Lee Yo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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