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남녘에 벚꽃이 피면(합천 벚꽃마라톤대회 1회참가기-2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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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인구 작성일03-02-13 01:11 조회6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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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 함박눈 축복속의 화려한 "마라톤전역식" 행사를 통해
마라톤의 신선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달리기"수련"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아직도 군데군데 얼음이 있기는 하지만
한강가에는 어느새 봄기운이 느껴진답니다.
이제 곧 남쪽으로부터 꽃소식이 전해져 오겠지요.
봄이면 하도 여러곳에서 좋은 대회가 열려
작년 어느 일요일에는 하루에 6-7개 대회가 열리기도 했지요.
가장 인상깊었던 작년 봄 대회 참가소감을 통해
올 4월 6일(일) 대회 동참을 권유해 봅니다.
< 2002. 4. 7 합천마라톤 참가기>
지금까지 참가해 본 어떤 대회보다도
숨쉬기가 가장 편안했던 코스
눈에 보이는 다양한 경관이 가장 아름다웠던 코스
무엇보다도 개인 기록 면에서 이전보다 7분 단축된 1시간 45분의 하프코스 최고기록 달성
골인 후에도 앉거나 눕지 않고 계속 사람 만나며 인사 나눌 만큼의 힘도 남아 있었다
산이 많지만 강원도 산악처럼 험하지 않고
들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논과 밭이 산과 강으로 알맞게 조화를 이루며
강이 흐르지만 너무 크거나 작지 않아 시원한 경관이면서도 허전하지 않고
옛날보다 인구가 반 이하로 줄어들어 사람들로 인한 답답함이 없으면서도 허하지 않은곳
어느 모로 따져 보아도 달리는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만한 코스가 또 있을까 싶다
바닥의 모래알까지 훤히 보이는 황강의 맑은 강물
휘감아 돌아 절벽에 부딪치며 형성된 시퍼런 소(沼)
제법 키가 자란 진한 초록색의 보리밭
쟁기로 갈아 놓은 논에 어제 내린 단비로 고인 물
나즈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동네마다 아이 손잡고 응원 나온 할아버지 할머니
눈에 보이는 모습 어느 하나도 그냥 스쳐 지나기에 아깝지 않은 경관이 없다
우리 할머니 산소에서 강 건너 멀리 보였던 말안장처럼 생긴 갈마산
산이 어찌 저리 이쁘게 생겼을까 동경해 왔던 그 산이
뛰다보니 바로 눈앞에 있구나
그 평평해 보이는 정상에는 큰 나무도 서 있고-
마을 어귀 작은 복숭아나무 가지마다 가득 핀꽃
벚꽂처럼 가벼워 보이지 않는 젊잖은 모습으로 동네를 지키고 서있네
공기가 어찌 이처럼 맑단 말가
깊이 깊이 들이 쉬어도 아무런 걸림이 없다
2차선 도로 모두 차가 다니지 않는 한적한 시골길
참가자가 많지 않아 앞사람 뒷사람이 수십미터씩 떨어져
마치 홀로 명상달리기를 하는것 같은 여유로움을 준다
차타고 지날 땐 금방 통과했던 남정교 다리가 꽤나 길게 느껴지는 마지막 코스
그래도 교통정리 하는 경찰관 특전동지회 모범택시 봉사자들에게 수고한다는 인사 빼먹지 않고
공설운동장에 먼저 온 5km 10km 주자들의 환영박수 받으며 마지막 스퍼트로 골인지점 통과하니
반가이 맞아주는 고향친구와 사랑스런 후배들
지역 특산식품을 준비하여 무료로 시식토록 하는 배려와
자원봉사로 땀흘리면서도 즐겁고 밝은 표정의 아주머니들
천막아래 신문지깔고 앉아 오랫만에 먹어보는 구수하고 시원한 국밥 맛이 일품이로세
아하 이것이 도시와는 다른 시골에서 만의 마라톤 잔치로구나
누가 1등을 했으면 어떻고 누가 경품추첨에 당첨되면 어떠랴
객지인이 타면 우리고향에 고마와 할 것이고
고향사람이 타면 다 선후배일터이니
5시간 반을 차 타고 와서도 하나도 아깝지가 않구나
먼길의 여독과 설렌 마음 잠 못 잔 피곤함도
달리면서 스친 맑은 바람에 씻겨가고
친절하고 반가운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오히려 기운이 솟구친다
하늘에 띄운 축하 애드벌룬도 바람에 흥겨워하고
오색연기 내뿜는 모타글라이딩 축하비행도
헬리콥터 공중촬영까지도 온통 축제분위기로다
좋은 코스 좋은 기록 반가운 사람들
정성을 다하여 매끄럽게 진행된 대회
언제가 다음 대회일까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겨야 할텐데-
* 제2회 합천벚꽃마라톤 대회
- 대회일시/장소: 2003.4.6(일) 09:30, 합천공설운동장-황강,합천댐 100리 벚꽃길
- 접수기간: 2003. 1. 6 ~ 2. 28 (54일간) 8,000명까지 선착순 마감
- 참 가 비: 5㎞·10㎞ : 15,000원 / 하프 : 20,000원 (단 5㎞학생부는 10,000원)
- 접수방법: 직접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e-메일
- 참가신청서 배부 : 합천군청 문화관광과, 민원봉사과 I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합천군체육회 및 합천군생활체육협의회
- 접수처: 합천군체육회
주소 : (678-800)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923-1번지 합천군체육회
(군민체육관내)
- 전화 : 055) 931-9625, 930-3314 / 팩스 055)930-3595 (대표) / 055) 930-3344
- e메일 접수 : miya1123@hanmail.net
- 합천군홈페이지 : http://www.hc.go.kr
- 참가비 납부계좌
농 협 : 884-02-015552 (박정윤)
우 체 국 : 610352-02-102637 (박정윤)
경남은행 : 604-22-0057030 (박정윤)
마라톤의 신선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달리기"수련"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아직도 군데군데 얼음이 있기는 하지만
한강가에는 어느새 봄기운이 느껴진답니다.
이제 곧 남쪽으로부터 꽃소식이 전해져 오겠지요.
봄이면 하도 여러곳에서 좋은 대회가 열려
작년 어느 일요일에는 하루에 6-7개 대회가 열리기도 했지요.
가장 인상깊었던 작년 봄 대회 참가소감을 통해
올 4월 6일(일) 대회 동참을 권유해 봅니다.
< 2002. 4. 7 합천마라톤 참가기>
지금까지 참가해 본 어떤 대회보다도
숨쉬기가 가장 편안했던 코스
눈에 보이는 다양한 경관이 가장 아름다웠던 코스
무엇보다도 개인 기록 면에서 이전보다 7분 단축된 1시간 45분의 하프코스 최고기록 달성
골인 후에도 앉거나 눕지 않고 계속 사람 만나며 인사 나눌 만큼의 힘도 남아 있었다
산이 많지만 강원도 산악처럼 험하지 않고
들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논과 밭이 산과 강으로 알맞게 조화를 이루며
강이 흐르지만 너무 크거나 작지 않아 시원한 경관이면서도 허전하지 않고
옛날보다 인구가 반 이하로 줄어들어 사람들로 인한 답답함이 없으면서도 허하지 않은곳
어느 모로 따져 보아도 달리는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만한 코스가 또 있을까 싶다
바닥의 모래알까지 훤히 보이는 황강의 맑은 강물
휘감아 돌아 절벽에 부딪치며 형성된 시퍼런 소(沼)
제법 키가 자란 진한 초록색의 보리밭
쟁기로 갈아 놓은 논에 어제 내린 단비로 고인 물
나즈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동네마다 아이 손잡고 응원 나온 할아버지 할머니
눈에 보이는 모습 어느 하나도 그냥 스쳐 지나기에 아깝지 않은 경관이 없다
우리 할머니 산소에서 강 건너 멀리 보였던 말안장처럼 생긴 갈마산
산이 어찌 저리 이쁘게 생겼을까 동경해 왔던 그 산이
뛰다보니 바로 눈앞에 있구나
그 평평해 보이는 정상에는 큰 나무도 서 있고-
마을 어귀 작은 복숭아나무 가지마다 가득 핀꽃
벚꽂처럼 가벼워 보이지 않는 젊잖은 모습으로 동네를 지키고 서있네
공기가 어찌 이처럼 맑단 말가
깊이 깊이 들이 쉬어도 아무런 걸림이 없다
2차선 도로 모두 차가 다니지 않는 한적한 시골길
참가자가 많지 않아 앞사람 뒷사람이 수십미터씩 떨어져
마치 홀로 명상달리기를 하는것 같은 여유로움을 준다
차타고 지날 땐 금방 통과했던 남정교 다리가 꽤나 길게 느껴지는 마지막 코스
그래도 교통정리 하는 경찰관 특전동지회 모범택시 봉사자들에게 수고한다는 인사 빼먹지 않고
공설운동장에 먼저 온 5km 10km 주자들의 환영박수 받으며 마지막 스퍼트로 골인지점 통과하니
반가이 맞아주는 고향친구와 사랑스런 후배들
지역 특산식품을 준비하여 무료로 시식토록 하는 배려와
자원봉사로 땀흘리면서도 즐겁고 밝은 표정의 아주머니들
천막아래 신문지깔고 앉아 오랫만에 먹어보는 구수하고 시원한 국밥 맛이 일품이로세
아하 이것이 도시와는 다른 시골에서 만의 마라톤 잔치로구나
누가 1등을 했으면 어떻고 누가 경품추첨에 당첨되면 어떠랴
객지인이 타면 우리고향에 고마와 할 것이고
고향사람이 타면 다 선후배일터이니
5시간 반을 차 타고 와서도 하나도 아깝지가 않구나
먼길의 여독과 설렌 마음 잠 못 잔 피곤함도
달리면서 스친 맑은 바람에 씻겨가고
친절하고 반가운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오히려 기운이 솟구친다
하늘에 띄운 축하 애드벌룬도 바람에 흥겨워하고
오색연기 내뿜는 모타글라이딩 축하비행도
헬리콥터 공중촬영까지도 온통 축제분위기로다
좋은 코스 좋은 기록 반가운 사람들
정성을 다하여 매끄럽게 진행된 대회
언제가 다음 대회일까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겨야 할텐데-
* 제2회 합천벚꽃마라톤 대회
- 대회일시/장소: 2003.4.6(일) 09:30, 합천공설운동장-황강,합천댐 100리 벚꽃길
- 접수기간: 2003. 1. 6 ~ 2. 28 (54일간) 8,000명까지 선착순 마감
- 참 가 비: 5㎞·10㎞ : 15,000원 / 하프 : 20,000원 (단 5㎞학생부는 10,000원)
- 접수방법: 직접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e-메일
- 참가신청서 배부 : 합천군청 문화관광과, 민원봉사과 I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합천군체육회 및 합천군생활체육협의회
- 접수처: 합천군체육회
주소 : (678-800)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923-1번지 합천군체육회
(군민체육관내)
- 전화 : 055) 931-9625, 930-3314 / 팩스 055)930-3595 (대표) / 055) 930-3344
- e메일 접수 : miya1123@hanmail.net
- 합천군홈페이지 : http://www.hc.go.kr
- 참가비 납부계좌
농 협 : 884-02-015552 (박정윤)
우 체 국 : 610352-02-102637 (박정윤)
경남은행 : 604-22-0057030 (박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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