零上의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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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상근 작성일02-12-16 10:53 조회5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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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따스함이네요.
눈만 한번 내렸다하면 제비 찾아오는 봄이 될 때까지 카드속의 정경이 연출
되곤하는데 눈내린이후 처음으로 영상의 온기를 느끼는 것같습니다.
현재기온 영상3도.
비는 내리고 안개가 시야를 흐리게 하는데 시골의 안개는 또다른 멋을
느끼게 합니다.
언젠가 내린 흰눈이 오늘은 녹을 것같은데 집앞의 산과 우리집 뒷마당에는
아직도 하얀 눈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항상 영하의 기온이었으니 눈이 녹을 새가 없었지요.
요즈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솜을 사가는 사람이 많은데 시골은
자연환경 자체가 크리스마스 트리이니 솜값이 절약되어 부자되는데
일조를 날씨가 해줍니다.
솜값이 부담되시는 분 시골로 이사를 하시면 어떨까(?) 살림살이에 많은 보
탬이 될 것 같은데...
영하 15도일때는 심야보일러를 풀가동해도 방안의 온도계가 1도
올라가는데도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고 힘겹게 골인하는 것처럼 갤갤갤갤
변하는데 영상이 되니 완전히 뜀박질을 하면서 온도가 올라갑니다.
날씨한테 고마움을 표시해야겠읍니다.
오늘은 무지하게 기분이 좋은날인데 날씨까지 영상으로 올라가서 기쁨을
두배로 해주네요.
남에게 술사주고 싶은데 술 사줄만한 사람이 없어 외로운
가평 -푼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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