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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대의 풍경이 바뀌었으면..(건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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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식 작성일02-12-05 16:32 조회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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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대의 풍경이 바뀌었으면..(건의 사항)

*주최측에 대한 건의 사항으로 봄 시즌을 대표하는 대회가 서울과 동아 대회이기에
고려를 바라는 의미에서 서울, 동아, 조선을 3개 게시판에 동시 등록합니다.
넷마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최근에는 거의 매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
너무 지나치게 대회가 많아지는 감이 있어 등산 등 다른 취미를
위하여 내년에는 가능하면 장거리 대회는 참가를 자제하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즌 중 주말에는 마라톤 대회가 중복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대회가 열리고 있으나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급수대의 풍경은 반복되는 광경이 연출된다..

첫 급수대에는 대부분 많은 자원봉사자(주로 봉사점수 관계로 동원된 학생)들이
분주하게 움직임에도 워낙 많은 주자들이 한꺼번에 모여드니
손이 열 개라도 모자라며 탁자를 가득 채운 종이컵이 부족하여 지는 순간부터는
참가자들이 서서 종이컵이 놓이기를 기다리거나 물을 마시는 것을 포기하고 달려야한다..
물론 어떤 주자들은 아예 급수대의 커다란 물통을 들고 달리기도 하고..

이러한 광경이 마라톤의 경우에는 4분의 1에 해당하는 10km 급수대 지점까지
계속되며 이후에는 참가자의 수에 따라 조금 진정되기는 하나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는 인기 있는 신문사 주최 대회에서는 자원 봉사자들의 바쁜 행동이
마지막 급수대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컵에 물을 따라서 탁자에 놓는 반복된 행동으로 대회 후반부에는 달리는 주자보다
자원 봉사자들이 더 지쳐버리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고...
생수에 대한 조그마한 아이디어만 도입하면 급수대의
분주한 풍경도 충분히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마라톤 전용 생수병을 만드는 것이다..(100-150미리 사이 정도로..)
기존의 생수병과 같이 여러 번 마시는 용으로 병마개를 별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물만 흐르지 않도록 원터치의 밀폐 방법을 사용하고..
이런 물병이 공급만 되면 자원 봉사자는 일일이 컵에 물을 부을 필요가 없이
단지 물병만을 탁자 위에 진열하기만 하면 된다..
주자들도 컵에서 출렁거리는 물을 마시기 위하여 온갖 묘안을 짜내던 기억을
과거 속으로 묻어야만 하며 주최측도 컵과 물을 따로 준비하는 번거러움에서
벗어나 참가자의 수에 여유분만 고려하여 매 급수대에 병을 준비함으로
흔히 발생하는 식수가 부족하다는 항의에서 쉽게 해방될 수가 있고..

문) 수익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는데???
편함이 알려지거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면 모든 마라톤 대회나 스포츠 행사 또는
야외 행사 등에서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pet병은 재활용도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재활용에서 애로가 많이 발생하여 대부분 소각장으로 향하는 종이컵의 사용도 줄이니
히트 상품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을 정도이니 결코 생수 회사 차원에서는 개발에 따른 수
익성이 부족할 것으로 생각은 되지 않습니다!!!
주최측에서 물 비용이 상승된다는 우려를 할 수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
스폰서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다량 소비가 될 시 금액도 합리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믿으며 마라톤 대회에서 버려지는 물을 고려하면 현재 방법보다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개인이 진행하자면 어려운 일로 치부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책임 있는 마라톤 진행자가 스폰서로 내정되어 있는 생수 업체와
협의하여 한번만 진행이 되면 전혀 어려운 일없이 빠른 시간 내에 모든 마라톤
대회에서 채택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발상의 전환이라는 생각에서 대회 주최측 관계자 님들이 메이커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시면 어떨까요???

울산에서 "滿自路" 김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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