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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죽비(竹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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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호 작성일02-07-23 11:23 조회5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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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비(竹扉)"는 기분 좋은"매"입니다. 한 대 때리면 "차악"하는 소리가 크지만 그다지
아프지 않은 그런 "매"입니다. 죽비로 맞으면 아파서가 아니라 소리에 놀라 정신을 차리게 된다고 합니다.사랑에 마음으로 죽비를 내리치면 맞는 이에게 "사랑"이 전달되지만
미움으로 내리치면 악감정이 스며든다고 합니다.잠든 정신을 일깨우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죽비 한자루를 마음에 두심이 어떨런지요?...

불가에서 수행자를 지도할 때 쓰는 법구(法具)인 죽비는 옛 중국의 선림(禪林)에서 비롯되어 불가에 널리 보급되었다 합니다. 40~50cm쯤 되는 통대나무를 쪼개 양쪽으로 갈라지게 하고,갈라지지 않은 부분은 손잡이가 되게끔 만들어 선원(禪院)에서 수행승을 지도하는 스님이 졸음에 빠진 제자를 경책할 때 죽비를 내리쳐 일깨워 줍니다.

죽비는 머리나 어깨에 내리쳐도 아프지 않을뿐더러 고요한 선원에 울리는 소리는 운치를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어떤매도 맞으면 아프고 기분 나쁘지만 죽비는 예외입니다.때리는 사람은 예의를 갖추게 되고,맞는 사람은 감정을 상하지 않는 이런 "매" 죽비를 우리에 마음에 상징 처럼 자기 수행도구로 갖어 보심이 어떨 런지요?!!

바다와 같은 마음에 海浪님!! 이 죽비를 이곳 포도 대장님께 드림이 어떨런지요??....

여의나루지기 조성호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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