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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마라계의 전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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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현 작성일03-04-11 14:11 조회5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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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변신은 무죄!
남자의 변신은 유죄!
최근 주림도반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변신!
송마파람공은 일탈 변신의 나날을 기다리며 살겠다하고....
주공(走功) 필공(筆功) 가공(歌功)을 자랑하는
여명성 무주공산공은 변신을 이미 시작했고...
취중천국도반제국 양율거사형님께서는
또다른 취중주를 도모중이시고
일본국에서 울트라거사로 큰일낼
겅중미소거사와 열혈남아거사 등등.....
줄줄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

발카스신(神)으로부터 빨리 달릴 수 있는 능력을
하사받은 후 자만(自慢)으로 주지육림(酒池肉林)의
나태한 삶을 살다 결국은 되돌릴 수 없는 후회와 회한을
가슴에 안고 아리수 깊은 물에 몸을 던져
생(生)을 포기한 마라계의 전설적 인간 "막달려"는
이 세상을 하직할 때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과 함께 이 세상을 하직하고 저 세상을 향하여
터벅터벅! 찔뚝찔뚝! 거리며 걷고 있었다.

이미 달리기 능력을 상실한 "막달려"의 다리는
예전의 다리가 아니었었고 허기지고 늘어진 배속엔
엉킨 아리수의 혼탁한 물과 주지육림의 찌꺼끼가
섞여 출렁일뿐이었다.

마라계 전설적 풍광들이 스쳐 지나가고
아테네신전을 지나쳐 가파르나움의 가파른
언덕을 넘어 한도 끝도없이 어느만큼을 갔을까?
육중하고 화려한 신전이 보이고 그곳에는
바다의 여신 "테디스"의 외아들인 "아킬레우스"가 있었다.
그러나 어찌 "막달려"가 그를 알수 있을까?

그러나 눈치하나로 산 그가 아닌가?
달리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보이는
"아킬레우스"의 몸매를 보고 생전에 본
머슬가이인가 무술가이인가를 비교하며 감탄을 하고 또하며
그의 주위를 맴돌다 눈치하나로 때려잡아
그가 바다의 여신 "테디스"와 인간 "펠레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킬레우스"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아킬레우스"의 모친인 "테디스"는 아들을 강하게
만들기 위하여 낮이면 신들의 음식을 몸에 바르고
밤이면 불 속에 뭍어 불사신을 만들려고 했고
더구나 갓 태어 났을때 엔
저승의 강인 "스틱스"에 몸을 담갔는데 불행히도
발뒤꿈치를 붙들고 있었기 때문에 그곳만 물에
젖지 않아 불사의 힘을 얻지 못했다고 한다.

이 불찰로 인해 "파리스"가 "아킬레우스"를 활로
죽일수 있건 곳은 바로 발뒤꿈치였기 때문이었다.
"막달려"는 "아킬레우스"의 뒷꿈치 이야기를
언듯 줏어 들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아킬레우스"의 "아킬레스건"을 때어내어
자기에게 발꿈치에 이식하여 저승을 탈출함은 물론
이승으로 다시나가 못다 누린 도반의 영예를
다시한번 누리자......

간절한 소원을 빌면 못 이루어 질것도 없지.
어떻게 되겠지...
한때 인간 "막달려"가 "발카스"신으로부터
달리기 능력을 받기전 그냥 아무렇케나
아리수 강변을 막달리고
의암호반을 막달리고
광화문과 잠실뻘을 같이 막달렸고
전-군 황사길을 "헉헉"대던 때
앞서 달리던 수없이 많은 발꿈치를 보아 왔던터라.....
어쩌면! 잘하면! "아킬레우스"의 아킬레스건을
득할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아킬레우스"가 누구인가?
"케이론"에게 달리는 방법을 정식코스로 밟아 배운
인간중에 가장 빠른 인간이 된 그가 아닌가?
"아킬레우스"의 별칭으로는 "포다르케스"라는
별칭으로 "발이 빠른 사람"이 아닌가?

그러나 그도 인간과 신(神)에서 사이에서 태어난
완벽한 신이 되지 못하여 결국 트로이 원정으로
명예롭지 못한 죽음을 맞이할수 밖에 없었다.
그도 역시 반쪼가리로 신(神)이 아닌 인간이었기 때문이었다.
기회는 항상 노리는 자에게 있는 것이다.

"막달려"는 어찌어찌하여 갖은 요령을 피워 어렵게
"아킬레우스"의 휘하 말단 졸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호시탐탐 "아킬레우스"의 발뒷꿈치를 노렸으나.
좀처럼 기회는 오지 않았다.
그러던중 "아킬레우스"가 여자로 변장을하고
왕을 딸을 유혹하여 정사를 즐긴다는 것을
포착할수 있었다.

불륜의 현장을 잡아 정보를 제공하고 그보상으로
발뒤꿈치를 얻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모든 역사는 변신으로 부터 시작되어
변신으로 끝이난다.
"오딧세우스"와 내통을 한 "막달려"는 정보를
제공하고 교묘한 계책으로 "아킬레우스"의
변장을 알아낼수 있었다.
그리고 "막달려"의 정보로 "오딧세우스"는 계책을 세웠다.
그리고 실행했다.
왕실의 여자들을 모아 보석을 진열해 놓고
그것을 구경하며 황홀해 있을때
위험을 알리는 나팔소리를 내어
"아킬레우스"가 무기를 들도록 유도하였던 것이다.
이로인해 "트로이" 원정길에
"아킬레우스"를 내몰수있는 구실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로 인한 공로로 "아킬레우스"의
발귀꿈치를 받기로한 "막달려"는 "오딧세우스" 에게
버림을 받고 다시 머나먼 길로 내쳐져
유랑의 길로 내몰려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아킬레우스"는 끝내 "파리스"가 쏜 화살이
"아킬레스건"을 관통하며 치명상을 입고
결국 죽음에 이르른다.
그후 "아킬레우스"의 갑옷(가다마이라는 설도 있음)과
"아킬레스건"을 누가 차지하는냐 하는 문제로
트로이가 함락된 이후 주림도반계에서는
수많은 아귀다툼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었다.

앗!!! 나의 발뒷꿈치!
"아킬레스건"을 잡는게 누구여?

이상 믿거나 말거나 였슴다.

2002. 06. 17

즐거운달리리가되시길............
천/천/히/달/리/는/사/람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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