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끝에 양심에 자라는 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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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남 작성일02-05-09 08:27 조회6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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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넷마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올린다.
보기에 따라선 잘난체 또는 아니꼬웁게도 지잘난 지네끼리
순수한 이곳 사이트를 요란 뻐근 도배하고 있으니 말이다.
어디까지나 잠시 웃자는 또 그러므로 우의를 다지고자 함이오니
너무 나무라하옵지 마옵소서.
썩어 문드러져야 할 이놈의 세상.
어찌나 꼴깝떠는 족속들이 많은지 원...하도나 고리 아파서.
오늘은 신문이고 TV이고 모두 콱 외면하고는 가만 누워만
계시는 울 엄마 함 뵈오려 성남에서 잠시 유하고 있는터...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세발인지 네발인지, 뻘탕속 낙지논쟁.. 저의 글 추천수가
무려 50회를 육박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즐거움 너머...모를 일입니다.
과찬을 너머...결코 아름다움만은 아닌듯 합니다.
(혹 뉘 장난은 아니온지요?)
날 더운 오늘, 송파선생의 쌩 지럴 오해가 생길만도 하옵다.
허나 품행이 단정하야 진사라 불리우는 이 김진사,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모우옵시 가슴 아파하는 여린 순종이외다.
그러던가요.
바람에 눕는 풀잎만 보아도 눈물은 그만 핑글...
아니 바라건데 혹 운영자의 따뜻한 배려가 있었는지 물어봐야 겠습니다.
송파선생.
그렇다고 감정이 격해서야 되겠습니까?
소생은 오늘 사무실출근은 얼씬 못하고
온 종일 밖으로 밖으로...저녁에서야 아늑한 어머님품에
안기어 잠시 쉬고 있다오.
송파선생.
지고 이김이 무슨 의미가 있으리오.
그저 벗이 좋아 마시는 술, 아침이면 어쩌하고 저녁이면 또 어떠하리
그러다 이밤사 지새우면 그냥 꼬꾸라져 자면 되는것을..
허나,
그대의 혀끝에는 긴 가시나무가 자라고 있네 그려.
잘라 버리게나. 뽑아 버리게나.
깊게 뿌리내려 그 나무 무성할재 그땐 어느 제초젠들 듣겠는가.
그리고 또 무슨 궤변이던가.
우리는 그날, 목포지방에서 맛나게 먹는다는 그 작은 낙지를
왜'세발낙지'라 하는가. 그 이름이 어떻게 유래되었는가 였네.
'유래'와 '왜'를 잘 이해하길 바라네.
억지는 건강에 그다지 안 유익함이야.
오래 살아야 오래 뛰지 않겠는가?
논어의 위정편에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말이 나오네
너무도 흔한 말이라 굳이 토를 삼가하오나 이 말의 뜻도
본디 뿌리의 근원을 두고 새롭게 하라 함이네.
뿌리없는 자손 없듯, 하찮은 미물의 이름에도 제 나름대로의
원인의 유래를 달고 그네들 족보에 오름이야.
지하에서 조용히 연구에 정념하시는 다산 선생님을
떼거지 씀서 자꾸만 깨우지 말게나
또 하나의 그리고.
무슨 스승의 날을 이용했다 억측이던가?
보아하니 가시나무는 그대의 혀끝에만 자람이 아니라
양심에도 자라는구려... 안타까움이야.
이미 제초제의 벗이 되버린 듯 한 그 가시나무...빨리 뽑게나.
이제라도 그대 양심 바로 선다면....그러면
이 나라도 바로서려나...!!??
나오느니 한숨이다. 에~이 이노메 세상.
3000cc 생맥주에 점점 신명이 난 우리
한 다리를 들고 날라리를 불거나
고갯짓을 하고 어깨를 흔들거나
그래도 촛점흐린 새벽, 여명을 걷는다.
(신경림의 '農舞' 부분 인용)
근데요.
가시나무엔 가시가 있나요?
오늘밤도 세발낙지는 세치 혀끝에 스치운다.
- 윤동(수)-
양해의 말씀을 올린다.
보기에 따라선 잘난체 또는 아니꼬웁게도 지잘난 지네끼리
순수한 이곳 사이트를 요란 뻐근 도배하고 있으니 말이다.
어디까지나 잠시 웃자는 또 그러므로 우의를 다지고자 함이오니
너무 나무라하옵지 마옵소서.
썩어 문드러져야 할 이놈의 세상.
어찌나 꼴깝떠는 족속들이 많은지 원...하도나 고리 아파서.
오늘은 신문이고 TV이고 모두 콱 외면하고는 가만 누워만
계시는 울 엄마 함 뵈오려 성남에서 잠시 유하고 있는터...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세발인지 네발인지, 뻘탕속 낙지논쟁.. 저의 글 추천수가
무려 50회를 육박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즐거움 너머...모를 일입니다.
과찬을 너머...결코 아름다움만은 아닌듯 합니다.
(혹 뉘 장난은 아니온지요?)
날 더운 오늘, 송파선생의 쌩 지럴 오해가 생길만도 하옵다.
허나 품행이 단정하야 진사라 불리우는 이 김진사,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모우옵시 가슴 아파하는 여린 순종이외다.
그러던가요.
바람에 눕는 풀잎만 보아도 눈물은 그만 핑글...
아니 바라건데 혹 운영자의 따뜻한 배려가 있었는지 물어봐야 겠습니다.
송파선생.
그렇다고 감정이 격해서야 되겠습니까?
소생은 오늘 사무실출근은 얼씬 못하고
온 종일 밖으로 밖으로...저녁에서야 아늑한 어머님품에
안기어 잠시 쉬고 있다오.
송파선생.
지고 이김이 무슨 의미가 있으리오.
그저 벗이 좋아 마시는 술, 아침이면 어쩌하고 저녁이면 또 어떠하리
그러다 이밤사 지새우면 그냥 꼬꾸라져 자면 되는것을..
허나,
그대의 혀끝에는 긴 가시나무가 자라고 있네 그려.
잘라 버리게나. 뽑아 버리게나.
깊게 뿌리내려 그 나무 무성할재 그땐 어느 제초젠들 듣겠는가.
그리고 또 무슨 궤변이던가.
우리는 그날, 목포지방에서 맛나게 먹는다는 그 작은 낙지를
왜'세발낙지'라 하는가. 그 이름이 어떻게 유래되었는가 였네.
'유래'와 '왜'를 잘 이해하길 바라네.
억지는 건강에 그다지 안 유익함이야.
오래 살아야 오래 뛰지 않겠는가?
논어의 위정편에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말이 나오네
너무도 흔한 말이라 굳이 토를 삼가하오나 이 말의 뜻도
본디 뿌리의 근원을 두고 새롭게 하라 함이네.
뿌리없는 자손 없듯, 하찮은 미물의 이름에도 제 나름대로의
원인의 유래를 달고 그네들 족보에 오름이야.
지하에서 조용히 연구에 정념하시는 다산 선생님을
떼거지 씀서 자꾸만 깨우지 말게나
또 하나의 그리고.
무슨 스승의 날을 이용했다 억측이던가?
보아하니 가시나무는 그대의 혀끝에만 자람이 아니라
양심에도 자라는구려... 안타까움이야.
이미 제초제의 벗이 되버린 듯 한 그 가시나무...빨리 뽑게나.
이제라도 그대 양심 바로 선다면....그러면
이 나라도 바로서려나...!!??
나오느니 한숨이다. 에~이 이노메 세상.
3000cc 생맥주에 점점 신명이 난 우리
한 다리를 들고 날라리를 불거나
고갯짓을 하고 어깨를 흔들거나
그래도 촛점흐린 새벽, 여명을 걷는다.
(신경림의 '農舞' 부분 인용)
근데요.
가시나무엔 가시가 있나요?
오늘밤도 세발낙지는 세치 혀끝에 스치운다.
- 윤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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