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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터지는 집" 문정복 작성일02-02-08 10:14 조회9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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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마라토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배터지는 집" 문정복입니다.

저는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이 필요할 때인 7살때 친어머님을 여의고, 장모님을 친어머님으로 생각하고 24년여를 어머님품으로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지난 2/4(월)에 24년 동안 친어머님이나 다름없이 뫼시면서 함께 살아오신 장모님을 하늘나라로 모셨습니다.
어머니의 손길이 요구되는 어린 나이에 혼자된 저는 그간 열심히 성실히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24년 동안 장모님을 모시면서 저는 여느 장모님이 아닌 친어머니로 생각하였고, 또 장모님은 저를 사위가 아닌 아들로 사랑을, 정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불러봐도 대답이 없으신 모습으로 되셨습니다. 저에겐 크나 큰 충격이었고, 슬픔 또한 그 크기를 가늠할 길이 없습니다.
그 어머님을 떠올리면 저는 그저 가슴 깊은 곳에서 솟는 뜨거운 눈물만이 고일뿐입니다.

어머님!!! 편안히 쉬십시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멀리 빈소를 찾아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고,또 슬픔을 같이 나누어 가진 마라토너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일일이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도리이오나, 황망한 마음으로 먼저 글로써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내용을 알려주신 이윤희 님의 글은 그런 배경을 충분히 감안한 지인들의 의견으로 장모님대신에 어머님으로 한 것이니 넓으신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배터지는 집 문정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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