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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마라톤과 탄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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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주마라톤사무국 작성일02-02-04 11:03 조회4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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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주마라톤사무국입니다.

어느덧 2002년의 1월도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2월이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충주마라톤사무국도 3월31일 축제를 위하여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주의 명물인 탄금대(彈琴臺)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충북 충주시 칠금동(漆金洞) 대문산(大門山)에 있는 전적지(戰蹟地)이자 명승지인 탄금대는 남한강과 달천(達川)의 합류점 가까이에 있는 하식애(河蝕崖) 구릉으로, 신라 진흥왕 때 우륵(于勒)이 이곳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가야금을 탄주했다고 하여 탄금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申砬) 장군이 휘하에 8,000여 기(騎)를 이끌고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의 대군을 맞아 싸우다가 전사한 곳이 이 달천 연변이며, 신립은 임금에게 마지막 올리는 글을 탄금대에서 썼다고 합니다.

지금은 산 위에까지 포장도로가 되어 있고 문화원(文化院) ·야외음악당 ·감자꽃 노래비(碑) ·충혼탑 ·대흥사(大興寺)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근래에는 토성지(土城址)가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탄금대의 일화중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명장 신립 장군의 가슴아픈 전쟁사를 잠깐 소개하고자합니다.

신립은 본관 평산(平山). 자 입지(立之). 시호 충장(忠壯). 1567년(선조 즉위년) 무과에 급제, 선전관을 거쳐 도총부도사(都摠府都事) ·경력(經歷)을 지내고 진주판관(晉州判官)이 되었다. 1583년 온성부사(穩城府使)가 되어 북변에 침입해온 이탕개(尼湯介)를 격퇴하고 두만강을 건너가 야인(野人)의 소굴을 소탕하고 개선, 함경북도병마절도사에 올랐다. 1587년 흥양(興陽)에 왜구가 침입하자 우방어사(右防禦使)가 되어 군사를 인솔, 토벌에 나섰다가 이미 왜구가 철수했으므로 돌아오던 중 양가의 처녀를 첩으로 삼았다는 삼사(三司)의 탄핵으로 파직되었다. 곧 함경남도병마절도사에 다시 등용되었으나, 졸병을 참살한 죄로 중추부동지사(中樞府同知事)의 한직으로 전임되었다.

1590년 평안도병마절도사에 보직되고 이듬해 한성부 판윤을 거쳐,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삼도도순변사(三道都巡邊使)로 임명되어 충주(忠州) 탄금대(彈琴臺)에 배수진(背水陣)을 치고 북상해오는 적군과 대결했으나 힘이 미치지 못하여 패배, 부하 장수인 김여물(金汝)과 함께 강물에 투신 자결하였다. 추후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1592년(선조 25) 4월 왜군이 양산(梁山) ·밀양(密陽)을 거쳐 북상(北上)하자 조정에서는 황급히 순변사(巡邊使) 이일(李鎰),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 등을 보내어 왜군의 진로를 막게 하였으나 중과부적이었다. 신립은 험준한 조령(鳥嶺)의 지형을 이용하여 적을 무찌르려고 하였으나, 이일이 상주(尙州)에서 패배하자 충주(忠州)까지 퇴각하였다. 4월 26일 탄금대에 배수진을 치고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이끄는 왜군과 끝까지 맞섰으나 결국은 패하고(28일) 강에 투신자살하였다. 신립의 배수진에 대해서는 후일 전략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어 명나라 장군 이여송(李如松)도 조령의 험한 지세를 이용하지 않고 후퇴하여, 무모한 배수진을 친 행동을 탄식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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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2월이 시작되었으니 곧 3월이 오겠지요. 3월은 우리민족의 저력을 보여준 달이기도합니다. 일제의 강압에 맞서싸운 민족의 충성심에 숙연해집니다. 태극기를 흔들며 총칼의 위협에 굴하지않고 온 국민이 함께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던 3월1일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아직도 탄금대의 아픈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충주에서 마음껏 힘차게 달리시어 탄금대의 아픈 기억을 달래주십시요.


충주마라톤사무국 전화 : 043-844-5555 팩스 : 043-845-5555
홈페이지 : http://www.cjc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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