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10분 | 5월말일의 트레일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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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영 작성일20-06-02 08:04 조회9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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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숲에 도착하니 6시50분, 대부분의 멤버들은 출발. 이런저런 준비하고 7시에 6명정도 같이 출발.
양재천을 뛰어가는데 모두 대모산까지만 갔다올 폼이다.
어제 광교산 12km트레일 러닝했는데 오늘 목표도 채워야지하며 홀로 달려본다. 구룡산 접어드니 숲이 좋다는 느낌. 모자 안써도 될만큼 초록의 잎파리가 해도 막아주고 신선한 냄새도 뿌려준다. 오르막길은 늘 힘들다. 전망대지나 구룡산정상 오르니 개포동 재건축단지가 훤히 조망된다. 저기 한 채만 갖고 있으면 평생 돈 걱정없을텐데 ㅎㅎ
대모산 가는 내리막은 계단 공사중. 갈수록 산길도 인공의 손길로 덮여가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모산 오르막길에 여러 회원들과 인사하고 올라가니 정상에선 10여분이 사진촬영 중. 얼떨결에 같이 한장 찍으니 모두 턴 하는 분위기. 늦게 온 나는 그래도 가야지 하며 바로 출발. 이때가 8시. 아마도 6km 채 안되는 지점. 수서역까지는 3km정도니 괜찮을 듯. 뛰다걷다를 반복하여 정자를 지나 한참 가니 양인자(?)님을 만난다. 1등이시네요 하고 인사하니 선두그룹은 둘레길로 간 것 같다고 얘기하신다. 이때부터 여러분들과 마주치며 화이팅 외치고 가다가 급한 마음에 15분 정도 알바. 좌측으로 꺾는 지점에서 그냥 직행해 버린 것. 역시 트레일러닝은 길을 안 놓치고 안전하게 가는 것이 최고다. 서평일님을 만났다. 돌아오시는 길인줄 알았더니 수서역찍고 턴하여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났다. 대단하신 분이다.
수서역에서 대모산까지 돌아오는 길은 좀 지루하고 힘들다. 특히 아주 촘촘한 계단에서 힘이 많이 빠진다.
대모산 정상 돌아오니 9시15분정도, 제한시간 10시반 전에는 돌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쉬어본다. 코로나때문인지 평소보다 등산객이 적고, 음식 먹는 사람도 거의 없다. 우리에겐 걸리적거림이 적으니 편하다. 구룡산정상엔 아직 아이스크림장사도 도착 안했다. 내리막에서 조우했다. 많이 버세요.
생수 2통 갖고 출발했지만 어느덧 물이 바닥을 보인다. 할 수 없이 쉬는분께 물한모금 얻어 마시고 마지막 힘을 내본다. 10시25분 양재시민의숲 도착해 보니 화장실에서 미화원들의 불만이 폭발(?)했다는 얘기에 씼지도 못하고 뒤풀이 장소로 향한다.
완주하고나면 달리던 도중의 고통은 모두 잊게된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오로지 해냈다는 충만감으로 다음의 도전을 또 그려보게 된다.
양재천을 뛰어가는데 모두 대모산까지만 갔다올 폼이다.
어제 광교산 12km트레일 러닝했는데 오늘 목표도 채워야지하며 홀로 달려본다. 구룡산 접어드니 숲이 좋다는 느낌. 모자 안써도 될만큼 초록의 잎파리가 해도 막아주고 신선한 냄새도 뿌려준다. 오르막길은 늘 힘들다. 전망대지나 구룡산정상 오르니 개포동 재건축단지가 훤히 조망된다. 저기 한 채만 갖고 있으면 평생 돈 걱정없을텐데 ㅎㅎ
대모산 가는 내리막은 계단 공사중. 갈수록 산길도 인공의 손길로 덮여가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모산 오르막길에 여러 회원들과 인사하고 올라가니 정상에선 10여분이 사진촬영 중. 얼떨결에 같이 한장 찍으니 모두 턴 하는 분위기. 늦게 온 나는 그래도 가야지 하며 바로 출발. 이때가 8시. 아마도 6km 채 안되는 지점. 수서역까지는 3km정도니 괜찮을 듯. 뛰다걷다를 반복하여 정자를 지나 한참 가니 양인자(?)님을 만난다. 1등이시네요 하고 인사하니 선두그룹은 둘레길로 간 것 같다고 얘기하신다. 이때부터 여러분들과 마주치며 화이팅 외치고 가다가 급한 마음에 15분 정도 알바. 좌측으로 꺾는 지점에서 그냥 직행해 버린 것. 역시 트레일러닝은 길을 안 놓치고 안전하게 가는 것이 최고다. 서평일님을 만났다. 돌아오시는 길인줄 알았더니 수서역찍고 턴하여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났다. 대단하신 분이다.
수서역에서 대모산까지 돌아오는 길은 좀 지루하고 힘들다. 특히 아주 촘촘한 계단에서 힘이 많이 빠진다.
대모산 정상 돌아오니 9시15분정도, 제한시간 10시반 전에는 돌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쉬어본다. 코로나때문인지 평소보다 등산객이 적고, 음식 먹는 사람도 거의 없다. 우리에겐 걸리적거림이 적으니 편하다. 구룡산정상엔 아직 아이스크림장사도 도착 안했다. 내리막에서 조우했다. 많이 버세요.
생수 2통 갖고 출발했지만 어느덧 물이 바닥을 보인다. 할 수 없이 쉬는분께 물한모금 얻어 마시고 마지막 힘을 내본다. 10시25분 양재시민의숲 도착해 보니 화장실에서 미화원들의 불만이 폭발(?)했다는 얘기에 씼지도 못하고 뒤풀이 장소로 향한다.
완주하고나면 달리던 도중의 고통은 모두 잊게된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오로지 해냈다는 충만감으로 다음의 도전을 또 그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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