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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겁나먼길 달려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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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상열 작성일07-11-21 12:57 조회6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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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울려 세시라네 일어나서 세수하고

주섬주섬 챙겨보네 집밖으로 나와보니

바람불고 어름어네 이럴수가 이럴수가

시동키고 핸들잡은 내손마저 시려오네

출발장소 도착하니 바람마저 태풍되어

정말추워 뛰기싫네 뛰기싫어 뛰기싫어

스트레칭 포기하고 그냥저냥 왔다갔다

뛰다뛰다 거시기가 얼어불면 마누라가

경칠텐데 고민하다 반바지를 껴입었네

이제정말 출발이다 월마클힘 아자아자

노창진님 최락림님 이효진님 허병욱님

모두모두 즐거웁게 완주하길 기도하네

십키로가 지나가네 한강바람 정말맵네

이십키로 양재천은 해가뜨네 다행이네

삼십키로 한강변은 삭풍부는 동토라네

사십키로 여의도에 도우미님 주는꿀물

낼름먹고 다시뛰네 감동먹고 힘이나네

오십키로 내가뛰던 나와바리 오십점은

먹고가네 여기저기 도우미님 출현으로

언몸녹고 기운나네 월마클힘 월마클힘

육십키로 노창진님 건너편에 달려가네

에구정말 부럽구나 나는언제 저기가나

칠십키로 건너편에 이효진님 지나가네

정말표정 장난아냐 오늘정말 일내겠네

칠십키로 조금지나 마누라가 애들이랑

기다리네 힘이난다 이제정말 포기못해

팔십키로 반포에서 뒷바람이 나를미네

그런대도 걸어갈까 쉬다갈까 유혹하네

구십키로 잠실이다 이젠해가 뉘엇뉘엇

이제정말 다왔구나 가슴속이 뭉클뭉클

백키로가 저앞이다 레드카펫 전력질주

봉주처럼 결승테잎 끊어보니 정말좋네

겁나먼길 다뛰었네 한강길을 구비구비

돌고돌아 백키로를 정복했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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