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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숲길체험 마라톤대회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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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해영 작성일07-08-01 00:00 조회6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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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숲길체험 마라톤대회 참가기

2007. 7. 29. 08:00 홍천숲길체험 마라톤대회에 풀코스참가 선수 260여명과 함께 나도 휘마동 후배인 김민성선수와 같이 출전하여 무사히 완주하고 돌아왔습니다.(4:56:49)

비가 내릴듯 구름이 깔려 있기에 햇빛은 전혀 없었고 바람도 거의 없었으나 검푸른 산야의 청정지역의 공기는 달림이들에게 상쾌한 기분을 더해주고 있어 무더운 중복의 더위를 이겨 내며 달리였다.

달림이들은 해발 930m되는 오름산 허리부분의 계곡에 20-30년생 되어 보이는 각종 나무들로 우거진 오솔길을 달리면서 열대의 나라 정글속과 같은 숲길체험의 마라톤에 접하여 보니 더 한층 감동을 먹으며 달리였다.

주로는 처음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되어 삼마치 마을까지 13K쯤되는 아스팔트길이였고 숲길체험의 산길은 해발 약 530m의 정상을 넘어 갔다 되돌아오는데 약 16K쯤되는 산속 깊은 계곡에 나의 몸과 마음이 빠져들어 가면서 더위를 잊은채 달리였다.

출발시부터 내리려고 하였던 비는 다행이도 산속 흙길 계곡의 숲길체험을 다 끝낸후 남은 12K지점부터 아스팔트 주로를 접하여 내리막길을 달리자마자 서서히 내리던 비가 점점 더하더니 돌풍과 함께 몰아치는 우박비가 계속 쏟아졌고 7K지점쯤에서는 우측편에서 약 15m되는 고목나무가 돌풍에 쓰러져 차도를 막아버리기도 하였다.

한층 더하여 나의 머리 위에서는 천둥번개가 대충잡아 30회 이상을 약 1시간여 동안을 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를 피한다는 것은 더 빠르게 달려야 한다는 길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사력을 다하여 달리였다.

나는 5년의 세월속에 대회를 다녀보았지만 그렇게도 돌풍과 함께하는 장대비를 1시간여동안을 맞아가면서 달려 보기는 처음 맛본 경험이였다고 본다.
어찌되었든간에 달리기를 멈출수는 없는 운명이였으니 끝까지 달려서 아침에 출발하였던 오안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다시 들어가 휘니쉬라인을 통과하여 또 한번의 풀코스를 완주하였다.

혹서기 다음대회를 준비하면서.........
다함께 행복한 달리기를 하여봅니다.

2007. 7. 29.
홍천 숲길체험 마라톤을 마치면서
회원 이 해 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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