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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찌개와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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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 명 규 작성일04-12-24 16:26 조회9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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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운동장 뒤편 보조 경기장~
어둠이 내리고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떨어뜨릴 때쯤

저편 어둠속에서 환한 미소 지으며 연인이라도 만나는 듯
바쁜 걸음 재촉하는 서울 마라톤 회장님과 회원님들!

오늘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는 멘트에 입안 가득 솟아나는 생수~~ㅎ
반가운 해후와 즐거움을 나누고 정해진 일정대로 훈련을 하였답니다.

훈련이 끝나고 서울 마라톤 회장님께서 준비해 오신 두부찌개가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해 질때의 그 정이 넓은 잠실 운동장에 가득 하였습니다.

따뜻한 정성을 받아든 저희 회원님들의 입가에 행복함이 넘치고
한술 한술 입에 넣을때 마다 감격하여 고마움을 가슴에 새겼답니다.

어듬속에 받아 든 하얀 사발 그릇은 서울 마라톤의 순수한 마음 같았습니다.
그릇 안의 따뜻함은 준비해 주신 서울 회원님들의 정성이 배어 한 그릇으론

부족하였슴을 고백합니다.
입속에서 요동치는 하얀 두부는 뛰고 싶어 하는 달리미의 마음 같았고
뜨거운 두부를 입속 이리 저리 돌릴때는 트랙을 뱅뱅 도는 우리의 모습이었지요.

살살 녹는 고기는 감독님들의 가르침 처럼 영양덩이가 되어 배속으로 쏘~옥
집에 가서 보니 배는 남산이요 마음은 태산이 되어 있었답니다.

서울 마라톤 회장님과 회원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더욱 맛있던 것은 정성 가득한 사랑이었지요.
그 사랑 저희들 가슴에 오래오래 존재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서울 마라톤에서 베풀어 주신 사랑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회장님 건강하세요.
부족함이 많은 우리 후배들 더욱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서울 마라톤과 런조이 잠실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었으면 합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에 부족함을 알지만 글로써 나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서울 마라톤 회원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맞이하세요~~~~

런조이 잠실 부회장 최 명 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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