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 답글 : 답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내용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남균 작성일04-12-21 10:34 조회34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박남진 님 쓰신 글 :
> 박남균 님 쓰신 글 :
> > 안녕하십니까?
> > 저는 6년간 달리기 경력자로서 100k울트라 1회, 풀코스 20회, 하프코스
> > 21회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 > 지난달 무박 3일에 걸쳐 300여km를 달린후 발목 통증과 발등에 부위가
> > 있어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부위와 통증은 거의 없어졌는데 발목 바로
> > 윗부위를 손으로 문지르거나 누르면 전기가 통하듯 발등까지 찌릇찌릇한
> > 증세가 있어 지금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 >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으니 물리치료를
> > 받으라고 하는데 매일 달리던 사람이 달리질 못하고 있으니 답답할
> > 뿐입니다.
> > 혹시 저와같은 증세로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방법을 아시는 전문의의
> > 도움을 받고자 이 글을 올려 봅니다.
>
> -------- *** --------- *** --------- *** ---------
>
> < 답 글 >
>
> 박남균씨의 마라톤 경력은 화려하며 숙달된 달리기 매니아인 것 같읍니다.
>
> 그동안 산전수전 다겪으시면서 나름대로 마라톤을 해오신 분으로 생각되며
>
> 극한 수준의 강도높은 운동 경험을 통해 자신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모험심이
>
> 강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 같읍니다. 일반적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치가
>
> 높을수록 비례하여 의욕이 더 넘치며 더 큰 노력을 하게되는 것 같읍니다.
>
> 더불어 정신적및 육체적인 스트레스는 그 노력한 만큼 증가되어 자칫하면
>
> 정신적 공허감이나 육체적인 부상으로 연결되어 이전의 즐겻던 일이나 운동을
>
> 하지못하고 불만족에 빠지는 경우를 드믈게 보곤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
> 이란 말이 있듯이 정도를 지나친 것에 대한 경계심을 주는 말인 것 같읍니다.
>
> 마라톤을 즐기는 의사로서 많은 분들에게 마라톤을 권하고 있지만 극한적 스트레스
>
> 를 주는 것은 오히려 몸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스스로 절제의 지혜가
>
> 필요한 동시에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항산화비타민을 복용한다거나 운동량을 조절
>
> 하도록 권하고 있읍니다. 귀하의 경우 하루빨리 회복되어서 이전의 마라톤을 다시
>
> 즐길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 귀하께서 호소하고 있는 증세를 볼때 발목주변의 병변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
>
> 같읍니다. 장시간 발목을 썼기 때문에 발목을 움직이는 인대및 근육의 무리가
>
> 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인데 이후 통증과 부기가 빠진것은 참 다행스럽지만 아직도
>
> 압통과 신경의 증세는 남아있어 뛰지 못한다하니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
> 의학적으로 보면 호소하는 증세는 발목을 움직이게하는 전경골건의 건초염과
>
> 전경골 또는 비골신경의 말초신경염이 동반된 경우라고 임상적인 진단을 할수
>
> 있읍니다. 보통 물리치료를 권하며 운동을 잠시 중지하는 것을 권합니다.
>
> 잠시 말목부위를 쉬는동안에는 신체의 다른 부위를 단련하여 기초체력을 다지는
>
> 것도 좋은 일입니다. 통증부위에 붙이는 소염제를쓰거나 바르는 진통소염 연고를
>
> 발라 맛사지하는 것도 좋으며 직접 주사요법을 쓰는 경우도 있읍니다. 필요하다면
>
> 발목보호대를 착용하여 걸을 때 도움을 줄수도 있읍니다.
>
> 역시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경과 관찰이 요하며 적절한 대응치료가 요할것으로
>
> 봅니다. 모든 신체는 항상 정상을 향하는 자연력이 있기때문에 분명 나아질 것이기에
>
> 결코 실망하지 마시고 오히려 통증으로 인하여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고 있으며
>
> 마라톤에 대한 철학을 되새기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기
>
> 바랍니다.
>
> 서울마라톤 부회장 박남진 올림(정형외과 전문의)
>
>
>
>
> 박남균 님 쓰신 글 :
> > 안녕하십니까?
> > 저는 6년간 달리기 경력자로서 100k울트라 1회, 풀코스 20회, 하프코스
> > 21회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 > 지난달 무박 3일에 걸쳐 300여km를 달린후 발목 통증과 발등에 부위가
> > 있어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부위와 통증은 거의 없어졌는데 발목 바로
> > 윗부위를 손으로 문지르거나 누르면 전기가 통하듯 발등까지 찌릇찌릇한
> > 증세가 있어 지금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 >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으니 물리치료를
> > 받으라고 하는데 매일 달리던 사람이 달리질 못하고 있으니 답답할
> > 뿐입니다.
> > 혹시 저와같은 증세로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방법을 아시는 전문의의
> > 도움을 받고자 이 글을 올려 봅니다.
>
> -------- *** --------- *** --------- *** ---------
>
> < 답 글 >
>
> 박남균씨의 마라톤 경력은 화려하며 숙달된 달리기 매니아인 것 같읍니다.
>
> 그동안 산전수전 다겪으시면서 나름대로 마라톤을 해오신 분으로 생각되며
>
> 극한 수준의 강도높은 운동 경험을 통해 자신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모험심이
>
> 강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 같읍니다. 일반적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치가
>
> 높을수록 비례하여 의욕이 더 넘치며 더 큰 노력을 하게되는 것 같읍니다.
>
> 더불어 정신적및 육체적인 스트레스는 그 노력한 만큼 증가되어 자칫하면
>
> 정신적 공허감이나 육체적인 부상으로 연결되어 이전의 즐겻던 일이나 운동을
>
> 하지못하고 불만족에 빠지는 경우를 드믈게 보곤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
> 이란 말이 있듯이 정도를 지나친 것에 대한 경계심을 주는 말인 것 같읍니다.
>
> 마라톤을 즐기는 의사로서 많은 분들에게 마라톤을 권하고 있지만 극한적 스트레스
>
> 를 주는 것은 오히려 몸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스스로 절제의 지혜가
>
> 필요한 동시에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항산화비타민을 복용한다거나 운동량을 조절
>
> 하도록 권하고 있읍니다. 귀하의 경우 하루빨리 회복되어서 이전의 마라톤을 다시
>
> 즐길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 귀하께서 호소하고 있는 증세를 볼때 발목주변의 병변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
>
> 같읍니다. 장시간 발목을 썼기 때문에 발목을 움직이는 인대및 근육의 무리가
>
> 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인데 이후 통증과 부기가 빠진것은 참 다행스럽지만 아직도
>
> 압통과 신경의 증세는 남아있어 뛰지 못한다하니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
> 의학적으로 보면 호소하는 증세는 발목을 움직이게하는 전경골건의 건초염과
>
> 전경골 또는 비골신경의 말초신경염이 동반된 경우라고 임상적인 진단을 할수
>
> 있읍니다. 보통 물리치료를 권하며 운동을 잠시 중지하는 것을 권합니다.
>
> 잠시 말목부위를 쉬는동안에는 신체의 다른 부위를 단련하여 기초체력을 다지는
>
> 것도 좋은 일입니다. 통증부위에 붙이는 소염제를쓰거나 바르는 진통소염 연고를
>
> 발라 맛사지하는 것도 좋으며 직접 주사요법을 쓰는 경우도 있읍니다. 필요하다면
>
> 발목보호대를 착용하여 걸을 때 도움을 줄수도 있읍니다.
>
> 역시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경과 관찰이 요하며 적절한 대응치료가 요할것으로
>
> 봅니다. 모든 신체는 항상 정상을 향하는 자연력이 있기때문에 분명 나아질 것이기에
>
> 결코 실망하지 마시고 오히려 통증으로 인하여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고 있으며
>
> 마라톤에 대한 철학을 되새기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기
>
> 바랍니다.
>
> 서울마라톤 부회장 박남진 올림(정형외과 전문의)
>
>
>
>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