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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가르쳐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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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현식 작성일04-12-13 19:00 조회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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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맘때면,
경사급한 언덕길 주변엔 타고난 연탄재가 쌓여 있었습니다.

어디 나오는 말마따나...
'뒹구는 연탄재 차지마라...
너는 한때 그렇게 타올랐던 적 있냐?는 '
뭐 이런 시(?)를 본것도 같습니다.

불에게서 '소망', '정화', '열정과 온유', '소멸', '빛같은 사랑'을
배워 보시길 바랍니다.

번화한 명동길(시냇길)을 거닐면서 듣던 캐롤송에 마음 설레이고, 푸근했던 성탄기분!
예전같지 않게 된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모임들 계시겠지만, 적당히 몸 돌보시면서 하시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그런 연말연시가 되었슴합니다.

맘속에 불씨만 넣고 다니는 현시기였습니다.


세상의 시작 이래 물과 불은
우리와 같이 있어왔다.
물의 혜택은 말할 것도 없고,
불은 우리의 삶 가운데서
우리에게 가장 편안한 생활을 누리게 하고 있다.

고기를 구워 먹고,
밥을 해 먹으며,
잠자리를 따뜻이 하며,
필요 없는 쓰레기를 태워왔다.

이처럼 불에게서 얻을 교훈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1. 불은 언제나 위로만 올라간다. - 소망
불이란 존재는 위로 올라가야만 하고
위로 올라갈 수 없다면 즉시 꺼지고 만다.
우리도 위(앞)를 향한 삶이 아니면
살았으나 죽은 자 같이 되고 만다.

2. 불은 모든 더러운 것을 태울 수 있다. - 정화
나쁜 쓰레기나 버려야 할 것들,
영원히 묻어버리고 싶은 것들을 맹렬히 태우라.
그 태움으로 완전히 잊거나
영원히 소멸시키라.

3. 불은 주위를 따뜻이 한다. - 열정과 온유
뜨거운 심장을 소유하고
불같은 집념을 소유한 사람은
그 열정과 온유가
주위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주위까지 따뜻한 평화를 나누며
넉넉한 사랑을 나눌 수 있다.

4. 불탄 자리는 아무 것도 없다. - 소멸
불탄 자리에서는 얻을 것이 없다.
모두 태워버리기 때문이다.
불은 결국 소멸되어야 하듯
더 살라고 아등바등하지 말고
맹렬한 불같이 살라.

5. 불은 우리의 안내자이다. - 빛같은 사람
캄캄한 우리의 인생길을
사랑의 등불로 나아간다면
우리 인생의 빛 같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 소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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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우리는 가까이에서
불을 쉽게 접하고 있으면서도
너무 생각 없이 지냈습니다.

불을 보며, 느끼며,
자신의 삶과 비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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