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문동] 잠시 멈추어서 쉼의 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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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현 작성일04-03-26 08:59 조회4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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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동물과 달라서 항상 변하려 하는 욕구를 분출합니다.
변하기 위해서는 의지가 있어야 하고 노력이 수반되야 합니다.
새로움을 향하기 위해선 나를 넘어서야 하고, 틀을 벗어나야 합니다.
기존의... 나의 방식으론 새로움을 추구 할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기존의 틀을 벗어나기가 그리 쉽지 않은가 봅니다.
각고의 노력만으로, 의지만을 갖었다고 새로움은 쉽게 다가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변하고, 새로워 지려는 목표가 무엇일까요?
부귀, 승진, 성공, 학벌, 건강, 꼭, 이런 것만을 위해서
바쁘게 힘들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어느날, 잠시, 멈추어서 쉼의 여유도 갖었으면 좋으련만,
쉼없이 힙겹게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볼때...
가깝게는 있지만, 왠지 아주 먼 곳에 떨어져 있는
나의 모습을 낮선 다른 사람처럼 멀리 보일때도 있습니다.
100년만의 폭설속에 또다른 나의 모습을 찾아 떠나는 이들...
기존의 틀에서 안주하며 몸은 놔두고 마음만 달린 이들...
폭설로 인해 상처를 받고 가슴아파 하는 이들...
또한, 폭설로 인하여 덕을 본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무엇때문에 살고, 무엇때문에,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옳고 그른 삶인지, 가치와 판단이 서지 않는 이 세상이지만,
잠시, 하던 일과 달리기를 멈추어서 쉼의 여유로
한걸음만 되돌아 볼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있다면
나의 삶의 존재와 의미를 찾을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악착같이 포기하지 않고, 살려고 하는 삶의 끝은
결국, 안식을 얻기 위함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모두 포근한 안식을 얻지는 못할 것입니다.
재물을 얻고... 명성을 얻고... 높은 벼슬을 얻었다고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있을 까요?
안식은, 내가 스스로 갖은 쉼을 통하여 얻는 것입니다.
동물은 단지, 배가 부르면 잠시, 멈추어 소화를 시키고
또 다른 먹이를 찾기위해 들판과 산등성을 넘어 갈 것이지만,
사람은 쉼을 통한 안식속에 나를 발견하고, 또 다른 나를 찾기 위해,
또 다른 쉼과 안식을 찾아 가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천달사. 슬슬주파도사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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