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바람 마중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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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숙 작성일04-03-13 07:50 조회4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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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나로서는 한강의 아름 다운 전경이 들어오지 안는다.
바람만 기억할뿐....
양궁장을 한바퀴만 돌아도 숨가팠던 기억이 엇그제같은데
풀코스를 도전한다는 설레임을 안고 몇년전늘 졸리운 눈으로 어두운 차창밖으로 한강을 건넜을뿐 이렇게 바다 같은 한강을 밟아 보기는 처음이다 얼굴을 스치는 한강의 메서운 바람은 바닷 바람과 냄새와 빛깔 수평선만 다를뿐 느낌은 같앗다
가슴깊이 들이켜 한강의 공기좀 배부르게 마시고
그리고 주변의 63빌딩 쌍둥이 빌딩좀 보고 커피좀 먹으면 좀 뛰는데 도움이 될까?
도착하기전 마셨지만 두잔 더 마시고 분주하게 뒷간좀 들락거리고 약간의 스트레칭 준비 끝.
주위 분들의 뛰기전 조언을 생각하느라
한강물 흐르듯 나도 그렇게 흘러갔다
마음속깊이 천천이 천천이 되새일뿐...
경치를 보며 여유롭게 뛰다 많은 힘은 들지 않지만
이쯤 되면 10Km 왔겠지? 아직은 거뜬한데
그러나 바닥에는 5Km라고 써잇고 (아!여기는 회원인
훈련주로구나 생각하며 뛰는데 왠! 푯말? 5Km라고 써있고 그래 그래 괜찮아
그냥 즐기며 뛰는거야
15Km 됐을까하면 10Km
어찌어찌 뛰다보니 반환점을 돌아 오시는 분이 보인다 아 멀지 않았구나 찾아봐야지
청마회원을.......
보이지 안는다
반가운 고재석님 발견! 조금만더 가면 맛있는것 있단다
알았어요 화이팅!
반환점 도착! 맛있는 순두부좀 먹고 맛있어서 두컵
다른음식은 뛰는데 부담될까봐 생략하고
그래도 괜찮은편 얼마쯤 지났을까 반갑게 맞아주는 바람이 이렇게 힘들게 할줄이야 넌 반갑지만 난 부담스러워 배는 얼었는지 감각이 없다
앞을보며 뛰던나의 모습은 점점 고개가 숙여지고 바닥에는 25Km 써있고
아니겠지 훈련코스라 써잇는거야 하며 뛰다보면 푯말에
25Km라 써잇고 차라리 써 놓지나 말지 모르고 뛴는게 더 나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야속하다라는 생각만 든다
왼쪽 무릎이 찌르는든 아프다 신발끄는 소리 들리지 않게
뛰라는 선배님 말씀을 뒤로 한채 다리는 무겁고 신발끄는소리는 더욱 크게 들린다
무엇을 생각하며 뛰면 덜 힘들까?
노래를 부를까?
그래도 다리는 무겁다 옆에서 뛰시던분
자신의 무릎보호대를 나한테 건내주고 스트레칭좀 하라 하신다
옆에서 뛰어주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니 조금은 낮다
그러나 5Km도 못가 힘들어진다 부담스러워 먼저 뛰라 하시고 나는 잠시 걸었다
이쯤되면 포기하고 차를 타볼까?
연습주로 에서 힘들때 타는 그 꿀맛 같던 느낌 유혹
하지만 차타는 것도 버릇이라고 하시던 어느 분의 말씀에
한번해보는 거야
어느 유행가 가사 처럼
되뇌 이며
넌 할수있어! 할수가있어!
그게바로너야! 그래 뛰자!
멀리서 눈에 익은 오경택 총무님의 모습이 보인다
나는 술을 조금 먹은것처럼 반가움과힘들었던 마음이 다사라진다
1.5Km조금 남았다 하신다 마중을 나온신것이다 63빌딩 노란색 아치도 보이지만 반가운 청마분들이 박수를 치신다 와 힘들었던 마음은 사라지고 나도 힘껐 손들어 사진찍는 포즈를 취해 본다
컷!
언젠가는 나도 그 누군가를 위해 마중나가야지 박수쳐야지 그게 언제쯤일까?
가능할까? 다신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완주한 나는 다음엔 시간단축.....
한강바람이 나를 반기는 한.........
-끝-
바람만 기억할뿐....
양궁장을 한바퀴만 돌아도 숨가팠던 기억이 엇그제같은데
풀코스를 도전한다는 설레임을 안고 몇년전늘 졸리운 눈으로 어두운 차창밖으로 한강을 건넜을뿐 이렇게 바다 같은 한강을 밟아 보기는 처음이다 얼굴을 스치는 한강의 메서운 바람은 바닷 바람과 냄새와 빛깔 수평선만 다를뿐 느낌은 같앗다
가슴깊이 들이켜 한강의 공기좀 배부르게 마시고
그리고 주변의 63빌딩 쌍둥이 빌딩좀 보고 커피좀 먹으면 좀 뛰는데 도움이 될까?
도착하기전 마셨지만 두잔 더 마시고 분주하게 뒷간좀 들락거리고 약간의 스트레칭 준비 끝.
주위 분들의 뛰기전 조언을 생각하느라
한강물 흐르듯 나도 그렇게 흘러갔다
마음속깊이 천천이 천천이 되새일뿐...
경치를 보며 여유롭게 뛰다 많은 힘은 들지 않지만
이쯤 되면 10Km 왔겠지? 아직은 거뜬한데
그러나 바닥에는 5Km라고 써잇고 (아!여기는 회원인
훈련주로구나 생각하며 뛰는데 왠! 푯말? 5Km라고 써있고 그래 그래 괜찮아
그냥 즐기며 뛰는거야
15Km 됐을까하면 10Km
어찌어찌 뛰다보니 반환점을 돌아 오시는 분이 보인다 아 멀지 않았구나 찾아봐야지
청마회원을.......
보이지 안는다
반가운 고재석님 발견! 조금만더 가면 맛있는것 있단다
알았어요 화이팅!
반환점 도착! 맛있는 순두부좀 먹고 맛있어서 두컵
다른음식은 뛰는데 부담될까봐 생략하고
그래도 괜찮은편 얼마쯤 지났을까 반갑게 맞아주는 바람이 이렇게 힘들게 할줄이야 넌 반갑지만 난 부담스러워 배는 얼었는지 감각이 없다
앞을보며 뛰던나의 모습은 점점 고개가 숙여지고 바닥에는 25Km 써있고
아니겠지 훈련코스라 써잇는거야 하며 뛰다보면 푯말에
25Km라 써잇고 차라리 써 놓지나 말지 모르고 뛴는게 더 나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야속하다라는 생각만 든다
왼쪽 무릎이 찌르는든 아프다 신발끄는 소리 들리지 않게
뛰라는 선배님 말씀을 뒤로 한채 다리는 무겁고 신발끄는소리는 더욱 크게 들린다
무엇을 생각하며 뛰면 덜 힘들까?
노래를 부를까?
그래도 다리는 무겁다 옆에서 뛰시던분
자신의 무릎보호대를 나한테 건내주고 스트레칭좀 하라 하신다
옆에서 뛰어주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니 조금은 낮다
그러나 5Km도 못가 힘들어진다 부담스러워 먼저 뛰라 하시고 나는 잠시 걸었다
이쯤되면 포기하고 차를 타볼까?
연습주로 에서 힘들때 타는 그 꿀맛 같던 느낌 유혹
하지만 차타는 것도 버릇이라고 하시던 어느 분의 말씀에
한번해보는 거야
어느 유행가 가사 처럼
되뇌 이며
넌 할수있어! 할수가있어!
그게바로너야! 그래 뛰자!
멀리서 눈에 익은 오경택 총무님의 모습이 보인다
나는 술을 조금 먹은것처럼 반가움과힘들었던 마음이 다사라진다
1.5Km조금 남았다 하신다 마중을 나온신것이다 63빌딩 노란색 아치도 보이지만 반가운 청마분들이 박수를 치신다 와 힘들었던 마음은 사라지고 나도 힘껐 손들어 사진찍는 포즈를 취해 본다
컷!
언젠가는 나도 그 누군가를 위해 마중나가야지 박수쳐야지 그게 언제쯤일까?
가능할까? 다신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완주한 나는 다음엔 시간단축.....
한강바람이 나를 반기는 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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