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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무릅 발목에 파스 와 압력 붕대를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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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경자 작성일04-03-09 09:38 조회4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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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년 64세되는 할머니입니다.
이번에 서울마라톤에 참가 하게된 동기는 인터넽에
우연히 들어가보니 고령완주상이 있고 게다가 제한
시간이 없다는데 솔깃 했읍니다.큰 부담없이 뛸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서대문ymca에서 제1회
때 많은 달림이들이 참가 했다가 고드름이 돼서 온후로
그후론 한번도 참가를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쉽지는
않구나 하고 자신은 없었지만 최가 성을 갖인 제가 자
존심과 고집으로 임하게 되었읍니다.

때아닌 폭설과 떨어진 기온때문에 주위분들과 저의 딸
들도 우려하는 뜻에서 많은 만류도 있었지만 지금에 와
생각하니 제 고집이 때론 쓸때도 있구나 하는생각도 듭
니다.심지어 결빙된 주로에서 넘어져 몸에 부상을 입어
도 좋다는 각오였으니까요.

서울마라톤 박영석 회장님 너무 고맙습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때론 소외감 같은것도 느껴지곤
했는데 이번에 분에 넘치는 대우를 해주셨읍니다.

그날 자원봉사자님 들 얼마나 추우셨읍니까? 그 상황
에 시종일관 웃음 안잃으시고 친절하신 모습 참 보기
좋았읍니다.길히 길히 기억에 남기겠읍니다.

그외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좋은하루 되시고요 모두 모두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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