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 마라톤 레슨] 달리기 의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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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희 작성일04-02-13 14:40 조회7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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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마라톤 레슨] 추운날 스타킹식 언더웨어 착용
마라톤은 특별한 도구나 경기복 없이 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의외로 달리기 복장에 신경 쓸 부분이 많다.
먼저 엘리트선수가 입는 전문 유니폼의 경우 안에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흔히 ‘쇼트’라고 부르는 마라톤 하의(반바지) 안에 대부분 속옷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상의도 통풍과 수분흡수력이 뛰어난 특수소재로 만들어진 간편한 것이다.
여자선수의 경우 외국에서는 수영복형 스타일을 많이 입는데 동양권에서는 중국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대중화돼 있지 않다. 여성용 상의는 안에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는 게 보통이다.
동호인은 초보자의 경우 전문 마라톤복이 아닌 간편한 반바지에 면소재 상의를 입으면 뛰는 데 전혀 상관없다. 하지만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등의 쓸림현상(옷과 피부의 마찰)을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택해야 한다. 옷으로 인한 피부 통증은 생각보다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주로 바느질한 자리에서 쓸림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하의는 농구유니폼처럼 바지길이가 길면 좋지 않다.
하프마라톤 이상을 뛰는 중급 이상의 마스터스 출전자는 마라톤 전문복을 구비할 필요가 있다. 최근 마라톤붐이 일면서 많은 제품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안다. 스포츠과학과 첨단의류기술이 도입되면서 땀이 나도 몸에 달라 붙지 않고 뛰어난 통풍효과에 초경량이거나 땀을 50%는 흡수하고 50%는 내보내는 좋은 제품이 많다.
기온이 영상 6·7도를 넘어가면 그냥 반바지에 셔츠 차림으로 뛰면 되지만 요즘처럼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추운 겨울에는 근육에 차가운 공기가 닿지 않도록 긴팔 상의와 스타킹식 언더웨어를 착용해야 한다.
선글라스나 모자 시계 등은 경기력과 큰 차이가 없다. 단 시계는 플라스틱 소재의 가벼운 것이 좋다. 외국선수들은 심박수 측정기계를 달고 뛰는 경우도 있다. 팔찌 반지 귀고리 등의 장신구는 불편한 경우가 많고 최근 유행하는 음이온 팔찌나 목걸이는 소재가 워낙 가벼워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쿤밍(중국)에서,삼성전자육상단 감독<매주 금요일 연재>
마라톤은 특별한 도구나 경기복 없이 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의외로 달리기 복장에 신경 쓸 부분이 많다.
먼저 엘리트선수가 입는 전문 유니폼의 경우 안에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흔히 ‘쇼트’라고 부르는 마라톤 하의(반바지) 안에 대부분 속옷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상의도 통풍과 수분흡수력이 뛰어난 특수소재로 만들어진 간편한 것이다.
여자선수의 경우 외국에서는 수영복형 스타일을 많이 입는데 동양권에서는 중국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대중화돼 있지 않다. 여성용 상의는 안에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는 게 보통이다.
동호인은 초보자의 경우 전문 마라톤복이 아닌 간편한 반바지에 면소재 상의를 입으면 뛰는 데 전혀 상관없다. 하지만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등의 쓸림현상(옷과 피부의 마찰)을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택해야 한다. 옷으로 인한 피부 통증은 생각보다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주로 바느질한 자리에서 쓸림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하의는 농구유니폼처럼 바지길이가 길면 좋지 않다.
하프마라톤 이상을 뛰는 중급 이상의 마스터스 출전자는 마라톤 전문복을 구비할 필요가 있다. 최근 마라톤붐이 일면서 많은 제품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안다. 스포츠과학과 첨단의류기술이 도입되면서 땀이 나도 몸에 달라 붙지 않고 뛰어난 통풍효과에 초경량이거나 땀을 50%는 흡수하고 50%는 내보내는 좋은 제품이 많다.
기온이 영상 6·7도를 넘어가면 그냥 반바지에 셔츠 차림으로 뛰면 되지만 요즘처럼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추운 겨울에는 근육에 차가운 공기가 닿지 않도록 긴팔 상의와 스타킹식 언더웨어를 착용해야 한다.
선글라스나 모자 시계 등은 경기력과 큰 차이가 없다. 단 시계는 플라스틱 소재의 가벼운 것이 좋다. 외국선수들은 심박수 측정기계를 달고 뛰는 경우도 있다. 팔찌 반지 귀고리 등의 장신구는 불편한 경우가 많고 최근 유행하는 음이온 팔찌나 목걸이는 소재가 워낙 가벼워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쿤밍(중국)에서,삼성전자육상단 감독<매주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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