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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2004, 갑신년, 첫째주, 반달이 관악산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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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마라톤 작성일04-01-03 08:53 조회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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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甲申)의 상징인 원숭이는 그 문양을 인장 손잡이에
조각을 하기도 하는 총명함과 지혜로음이 많은 동물로서

"닭은 해가 떠 있는 낮을 관장하고,
원숭이는 해가 진 밤을 관장하다고 합니다."

"동쪽 끝의 큰 복숭아나무 위에 사는 커다란 하늘닭(天鷄)이
해가 떠오른 새벽마다 크게 우는 것을 시작으로
세상의 모든 닭이 따라 운다.
그리고, 서쪽 바다 끝의 큰 밤나무 위에 사는 원숭이가
저녁마다 긴 팔로 하늘의 해를 따서 엉덩이 밑에 깔고 앉기 때문에
세상이 깜깜한 암흑으로 변하게 되는데, 원숭이의 엉덩이는
해에 타서 털이 없어지고 화상을 입어 빨개졌다고 한다."

지혜가 가장 으뜸인 원숭이의 해에 태어난 사람은
재주가 많고 총명하며, 영특하다고 합니다.
원숭이는 만물이 무르익을 때까지 교만하게 굴지 않고
영특하게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지닌 동물이어서,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뜻을 펼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원숭이중 불세출의 대명사인 손오공은 화과산 돌에서
태어나 자화, 자칭, 재천대성 손오공이라 하였습니다.
칠십이반(七十二般) 변화의 술법과 구름을 불러 타고 다니는
근두운법(근斗雲法)을 익혀, 여의봉(如意棒)으로 용궁과 천궁을
어지럽히다가 관음보살의 법력(法力)에 의해 그 방자함이 진압되고,
머리에 법관을 쓴 후 개과천선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역 천축국에 불법(佛法)을 구하러 가는
삼장법사 현장(玄奬)을 지켜 요괴와 마귀 등을 물리치며
일행을 잘 인도해 5000여 권의 경전을 구해
구도(求道)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지혜의 상징인 원숭이가 사는 곳은 지난해의
수호신인 양과 같이 우리한반도에는 살지 않는 동물로
대개 온난한 산간지방이나 열대림에서 무리를 지어 삽니다.

지난주 반달캠프에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갑신년 원숭이해 벽두,
첫째주는 반달이 서울을 지켜주는 관악산(높이629m)을 올라갑니다.

관악산은 산의 규모는 크지 않으나 도심에서 접근하기가 쉬우며
하루 일정으로 하체훈련을 대체하기에 적당한 곳으로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는 산으로 풍수상 불꽃모양의
산이라 하여, 불의 재난을 예고해 조선왕조는 불의 기운을
극복하고자, 연주대 부근에 물웅덩이를 파기도 하고 산중턱에
물동이를 묻고, 숭례문앞에는 못을 만들기도 하였으며,
광화문에는 해태상도 세우기도 하였답니다.

그러나, 반달은 마라톤이 있는한 우리들의 건강 재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며 꾸준히 발전할 것입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산행에 참석하시지 못하시는 분께서는
반달을 자율적으로 지켜주시고.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더더욱 성숙된 반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관악산을 오르시려는 분께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오니
많은 참여와 호응 있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 일 시 : 2004. 01. 04 (일) 08:30 집결 ☞ 산행
* 산 행 : 약 3:30 산행코스
▲ 남태령 → ▲ 남현동 → ▲ 관음사 →
▲ 연주대 → ▲ 연주암 → ▲ 과천향교
* 집 결 : 사당역 08:30 집결 (시간엄수)
(남태령 언덕전 / 버스정류장 / Buy the way 편의점)
* 식 사 : 중식 및 간식, 각자지참
* 비 용 : 각자부담 ( 교통비 및 간식 )
* 교 통 : 사당역 하차 5. 6번 출구 / 대중교통이용
(자가용 절대엄금 / 산행코스상....)
* 산행안내 : 모닝스타 정병선님께서 수고하시겠습니다.
* 기 타 : 산행을 마친후 잔여시간 계획은 현지 여건에 따라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마라톤 반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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