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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상방지 [오인환 마라톤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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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희 작성일03-11-08 11:00 조회5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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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상방지 [오인환 마라톤 레슨]

마라톤인들은 종종 이런 농담을 한다. “세계적인 선수를 길러내는 법은 간단하다. 하루 50㎞씩 강도높은 훈련을 하되 선수의 부상만 없으면 되는 것이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사실이다. 부상 없이 강도 높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한다면 기량은 당연히 올라갈 수밖에 없다. 결국 마라톤은 부상과의 싸움인 셈이다. 부상이 오면 오랜 기간 훈련을 멈춰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선수생활을 도중하차할 수도 있다.

훈련과정에서 전문선수들에게 가장 중요시되는 ‘부상방지’는 일반인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일반인들은 최근처럼 날씨가 추워질 때는 부상방지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날씨가 덥고 기온차가 심하지 않는 곳에서는 부상의 위험이 적은 반면 한국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곳에서는 부상의 위험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운동 전 몸을 충분히 풀어야 하고 강도높은 훈련을 한 후에도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 무작정 열심히 뛰기만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릎이나 허리 발목 등에서 부상을 입게 된다.

일반인들에게는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또 겨울철에는 목욕탕 등을 이용해 자주 몸을 풀어주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또 달리는 도중에도 다른 사람과 부딪치거나 발을 삐끗해 다치는 경우가 많아 항상 동작의 밸런스 유지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몸상태를 체크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뛰다가 조금이라도 허리 무릎 발목 등에서 통증의 기미가 보이면 즉시 체크해야 한다. 당장 훈련하고 뛰는 것보다 몸상태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라톤클럽이나 스포츠센터,병원 등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삼성전자 육상단 감독(매주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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