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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워 이겼다(울트라참가후기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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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복열 작성일03-11-06 04:25 조회6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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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이상부에서 1위를한 경남 창원에 사는 김복열입니다.
제가 출전한 100km 대회에서 제 최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8시간29분52초.
저는 95년도 초에 서울대병원 방영주교수님으로부터 임파선암이라는 선고를 받고 회사에6개월 휴직을 하고 서울대병원 치료방사선과 김일환교수님으로부터 방사선 치료를 6개월 받으니 머리카락까지 빠지는 아픔을 이겨야만 햇습니다. 그 때 부터 운동을 포기하려고 몇번이고 망설였던 옛추억이 이제는 더욱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한달전 9월27일 제주도 국제울트라대회 100km를 완주하고 다시 10월26일 서울울트라대회 100km할려고하니 처음에는 부담이 많았습니다. 5시정각 출발선에 서있을때 제 자신이
8년전 암과 투병생활했던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는 건강하다는 자신감을 가족들한테 보여주려고 힘껏 뛰어서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50km이후부터 다리에 쥐가 몇번이고 나고 어려운고통이 따르었지만 이를 악물고 암과 싸워 이겼다는 신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렸습니다. 자연봉사하시는 분들의 힘도 컸습니다. 힘내라는 함성과 나팔소리,박수소리에 더욱 힘이 났습니다. 이러한 힘을 얻어 제가100km 4번의 완주끝에 최고기록을 달성할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서울 마라톤 관계자 분들께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는 인사를 올리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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