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라톤대회소식(28)하일라이트2- 세계평화를 위해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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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병선 작성일03-03-03 18:28 조회6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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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야마모토가즈유키(山本克行)씨는 올해 67세입니다. 그는 이번 서울 마라톤대회에 특이한 행색으로 참가했습니다.
배낭을 멘 모습은 그리 낯설지 않았으나 배낭위에 깃발을 꽂고 달리는 모습은 이색적이었습니다. 배낭 속에는 놀랍게도 지난 9.11테러사건의 희생자명단이 적힌 책이 4권이나 들어 있습니다. 깃발에는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내용"의 글귀가 적혀있었지요.
1935년 10월 2일 생인 그는 교토에서 아파트 청소업에 종사하는 데 마라톤은 20년전에 시작 했으나 부상으로 중단했다가 2년전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작년 11월 3일 뉴욕 마라톤에 참가하면서 뉴욕 타임즈에서 테러희생자 명부를 제공받고 그때부터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1인 캠페인성 마라톤"에 나섰다고 합니다.
해외마라톤은 이번 서울 대회가 2번째이지만 일본 국내에서 풀코스를 2회완주하고 103킬로 울트라마라톤도 완주한 경력이 있더군요.
이번 대회 기록은 5시간 51분, 코스가 좋고 자원봉사자들의 열렬한 응원덕분에 뉴욕마라톤기록 6시간 15분을 경신할 수 있었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는 달리면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억울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했습니다. 올 11월에는 중국 샹하이에 가서 달릴 예정인 야마모토씨는 마라톤 정신으로 세계평화를 이루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대회 하루전인 3.1절에는 반핵, 반전, 반김 집회와 반미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작금의 혼란한 상황이 마치 해방직후같다고 개탄하시기도 합니다.
우리도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조국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서 달리면 어떨까요?
야마모토 가즈유키씨의 건승을 기원하고 이라크전쟁, 북한핵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되어
평화로운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모닝스타 정병선
배낭을 멘 모습은 그리 낯설지 않았으나 배낭위에 깃발을 꽂고 달리는 모습은 이색적이었습니다. 배낭 속에는 놀랍게도 지난 9.11테러사건의 희생자명단이 적힌 책이 4권이나 들어 있습니다. 깃발에는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내용"의 글귀가 적혀있었지요.
1935년 10월 2일 생인 그는 교토에서 아파트 청소업에 종사하는 데 마라톤은 20년전에 시작 했으나 부상으로 중단했다가 2년전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작년 11월 3일 뉴욕 마라톤에 참가하면서 뉴욕 타임즈에서 테러희생자 명부를 제공받고 그때부터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1인 캠페인성 마라톤"에 나섰다고 합니다.
해외마라톤은 이번 서울 대회가 2번째이지만 일본 국내에서 풀코스를 2회완주하고 103킬로 울트라마라톤도 완주한 경력이 있더군요.
이번 대회 기록은 5시간 51분, 코스가 좋고 자원봉사자들의 열렬한 응원덕분에 뉴욕마라톤기록 6시간 15분을 경신할 수 있었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는 달리면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억울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했습니다. 올 11월에는 중국 샹하이에 가서 달릴 예정인 야마모토씨는 마라톤 정신으로 세계평화를 이루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대회 하루전인 3.1절에는 반핵, 반전, 반김 집회와 반미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작금의 혼란한 상황이 마치 해방직후같다고 개탄하시기도 합니다.
우리도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조국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서 달리면 어떨까요?
야마모토 가즈유키씨의 건승을 기원하고 이라크전쟁, 북한핵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되어
평화로운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모닝스타 정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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