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출사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재봉 작성일03-02-22 10:05 조회45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나의 출사표
오늘은 [제1회 광화문 가족사랑 달리기대회]가 열리는 날,
기대반 걱정반으로 하루를 맞습니다.
이제 아침밥도 먹었으니 아내와 애들 몰래, 잠시 차를 몰고 나가
인근 백화점에 가서 선물을 사려 합니다.
사실 지난 18일이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그날 회사일이 너무 많아 밤늦게 들어 오느라고 제대로 축하의 말
한마디 못 전했는데 오늘, 완주후에 자그마한 선물과 함께 제 사랑을
전하렵니다.
두 딸아이들에게는 지난 발렌타인데이때 이쁘장한 초코렛과 함께
사랑을 고백받았으니 저도 이에 화답하는 의미에서 빼빼로 (초코과자)
를 이쁘게 포장하여 그 위에 만원권 한장씩을 넣어 이 아빠의 사랑을
전하렵니다.
왜냐구요? 빼빼로 처럼 쑥쑥 건강하게 자라라구요. ^^
막둥이 아들내미에게는 평상시 그렇게 가지고 싶어서 늘 노래하고
다니던 조립 로보트를 선물해 해 줄겁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같이 지낼 시간이 많지 않아 늘 미안했지만 오늘만큼은 마음껏 제 사랑을
표현해 보고 싶습니다.
(오늘 이런 저를 만나게 되면 팔푼이라 놀리지 마십시요. ^^)
그러나 위의 선물보다도 정말로 주고 싶은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따뜻한 가정의 사랑의 추억입니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형제들이 다함께 웃으며 달렸다는 소중한 추억,
아빠(엄마)가 엄마(아빠)를,
아빠(엄마)가 큰 누나를, 작은 누나를, 그리고 막둥이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가정의 제일 큰 축복은 서로 사랑하고 믿음속에서 화목한 것임을 믿게
하는 사실을 서로 나누고자 합니다.
이것이 진정 제가 오늘, [제1회 광화문 가족사랑 달리기대회]에 임하는
저의 출사표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왕시 육상연합회/ 광화문 마라톤 모임 No. 105
영광 고재봉 올림
===============================================================
◁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오늘은 [제1회 광화문 가족사랑 달리기대회]가 열리는 날,
기대반 걱정반으로 하루를 맞습니다.
이제 아침밥도 먹었으니 아내와 애들 몰래, 잠시 차를 몰고 나가
인근 백화점에 가서 선물을 사려 합니다.
사실 지난 18일이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그날 회사일이 너무 많아 밤늦게 들어 오느라고 제대로 축하의 말
한마디 못 전했는데 오늘, 완주후에 자그마한 선물과 함께 제 사랑을
전하렵니다.
두 딸아이들에게는 지난 발렌타인데이때 이쁘장한 초코렛과 함께
사랑을 고백받았으니 저도 이에 화답하는 의미에서 빼빼로 (초코과자)
를 이쁘게 포장하여 그 위에 만원권 한장씩을 넣어 이 아빠의 사랑을
전하렵니다.
왜냐구요? 빼빼로 처럼 쑥쑥 건강하게 자라라구요. ^^
막둥이 아들내미에게는 평상시 그렇게 가지고 싶어서 늘 노래하고
다니던 조립 로보트를 선물해 해 줄겁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같이 지낼 시간이 많지 않아 늘 미안했지만 오늘만큼은 마음껏 제 사랑을
표현해 보고 싶습니다.
(오늘 이런 저를 만나게 되면 팔푼이라 놀리지 마십시요. ^^)
그러나 위의 선물보다도 정말로 주고 싶은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따뜻한 가정의 사랑의 추억입니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형제들이 다함께 웃으며 달렸다는 소중한 추억,
아빠(엄마)가 엄마(아빠)를,
아빠(엄마)가 큰 누나를, 작은 누나를, 그리고 막둥이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가정의 제일 큰 축복은 서로 사랑하고 믿음속에서 화목한 것임을 믿게
하는 사실을 서로 나누고자 합니다.
이것이 진정 제가 오늘, [제1회 광화문 가족사랑 달리기대회]에 임하는
저의 출사표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왕시 육상연합회/ 광화문 마라톤 모임 No. 105
영광 고재봉 올림
===============================================================
◁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