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동...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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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택희 작성일02-07-24 13:03 조회8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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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택희입니다.
저는 신대방동에 사는... [남들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아니 남들과 똑같은 놈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 다시 나타났습니다. 일구이언...남아일언 중천금...이런 단어가 머리에 맴돌아 정말 쑥스러웠습니다만 결국 나도 남들과 똑같다.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다시 나타났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갔었는데... 아래의 글을 보고나서는 감정도 조금씩 일더군요. 역시 저는 남들과 똑 같았습니다.
아래의 글은 이용식님이 이곳 게시판에 쓰셨다가 지운 글을 양경석님의 글에서 복사하여 붙입니다.
- - - - - - - - - - - - - - - - - -
아직도 무법자 시대에 사는가
> 우리는 정의라는 이름으로 나설 자리도 아닌데도 나선다.
> 갓길이나 전용차로에 대한 통제는 엄연히 경찰의 의무다.
> 경찰이 불철주야 단속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를 어기면 명백한 업무태만이다.
> 시민은 남이 어기든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면 되는 것이다.
> 미국 서부시대에는 총이 곧 법이었다.
> 총을 잘 쏘는 사람만이 진리를 말할 수 있었다.
> 그런데 시대가 바뀌어 보안관이 있는데도 여전히 총잡이가 설쳐댄다.
> 이것은 보안관의 자질 문제이거나 아니면 총잡이가 보안관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 아무리 총을 잘 쏜다고 하더라도 보안관에게 질서를 일임하여야 시민이다.
> 만남의 광장이 생긴지 수년이 지났다. 언제까지 총잡이의 역할을 두둔하는가.
> 아직도 무법자 시대인가!
> 보안관이 자질이 없다면 차라리 총잡이에게 뺏지를 주어 치안을 맡겨라!
> 이용식 올림
- - - - - - - - - - - - -
윗글을 보면 아주 심한 표현이 있더군요.
운영자에 대한 심한 모욕(자질이 없다면???)부터... 한택희 개인에 대한 심한 비하(무법자? 총잡이???)로 표현을 하는 것에....감정이 일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를 무법자 총잡이로 표현을 함에 있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주 작게... 논리로 이해하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한 열번은 읽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보기가 너무 어려운 표현이었습니다. 넷티켓도 없는 폭언이었습니다. 명예훼손이라는 단어도 생각이 났습니다.
코리언 울트라 런너스 게시판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곳에도 이용식님이 글을 하나 올렸더군요.(아랫글 참조) 맹신의 시녀?...라는 아주 자극적인 표현도 보이더군요. 흠~
요즘 한나라당에서 [빨치산 발언]을 해서 한바탕 소란이 있었지요. 말에는 해도 될만한 높이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너도 똑같은 놈이다]라고 하겠지요. 그래도 적어도 이 부분만큼은 그냥 넘어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참지 못하고 다시 나왔습니다. 맞습니다. 똑같은 놈입니다.
어느 분도 저에게 느낀 것을 말했었고....아래에 게시된 이용식님 글에서도 나타나지만...
생사의 도전이 한창 진행중이었을 때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 정의와 원칙을 따지는 것은 대회가 끝나고 해도 되지 않느냐?라고 써 있습니다. 일견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02년 5월 13일 코리언 울트라 런너스 게시판에 제가 올린 글이 있습니다. IAU 파견 선발전의 여자부 파견 확정자의 기록이 당초 설정한 대회요강의 규칙에 위배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때는 분명 대회가 끝난 후에 나타난 결과를 갖고 이견을 제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에 제가 이견을 제시했으니까...좋은 답변이 나왔을까요?
이렇듯 대회중이었던 대회후가 되었던 이견에 대한 답변이 지나치게 나오더군요. 그곳에 가서 찾아 보시면 아실 겁니다.
어느 분은 그러더군요. 남의 대회를 그냥 보고만 있으라고...남의 집 장맛이 짜다. 싱겁다라고 하지 말라고...왜 자꾸 시비를 거느냐구요. 아마 그렇게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춘천마라톤이 대회요강에 나와있는 대로 하지 않았을 때 가만히 있는지요? 이것은 경우가 다릅니까? 아마 아닐 겁니다. 결국 이것은 마라톤대회를 평가하자는 움직임이 무용하다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닌지요?
오늘은 글의 서두에서 처럼 [저도 똑같은 놈]으로 되기로 하였습니다.
침묵으로 그냥 있기에는 저의 교양이 많이 모자랐습니다. 그저 신대방동 한씨였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놈으로 치부되는 챙피함을 알면서도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특히 울트라에 대한 애정이 많았습니다. 옆의 Everything on Running에도 울트라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발자취부터 기록을 남겨 놓았습니다. 이용식님에게는 주로 [개념, 규칙]등에 대하여 이견을 제시하였던 것 뿐이었습니다. 울트라의 발전을 위해서였지요. 단순한 이견을... 감정으로...서울마라톤클럽이 그러는 것으로 되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저도 이젠 감정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똑같은 놈이 되기로 한겁니다.
한택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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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 상실의 시대 :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그립다
만삭이 된 아내를 병원으로 옮기는 사내가 있었다. 산고가 극도에 달하였기에 자신도 모르게 교차로에서 정면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 조수석이 밀리면서 아내가 피를 흘리고 있었다. 평소 원칙을 중요시하는 사내는 상대방과 잘잘못을 따지기 시작하였다. 너는 틀리고 나는 맞다. 그의 달변으로 상대방을 논박하여 이겼다. 그는 기뻤다.
그리고 아내는 죽었다.
에도시절의 일본에 정의감에 불타는 사무라이가 있었다. 어느날 상인이 자신의 아이의 머리채를 잡고 와서는 ‘도둑질을 하였다’고 하였다. 격분한 사무라이는 칼을 빼고는 아이의 배를 갈랐다. 그리고는 아이의 결백을 확인하자 상인의 목을 베었다.
그리고 그는 평생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다.
이성(理性)이 지나치면 도구화되고
도구화가 지나치면 맹신의 시녀가 된다
생사의 도전이 한창 진행중이었다. 정의와 원칙을 따지는 것은 도전이 끝나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그립다.
이용식 올림
저는 신대방동에 사는... [남들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아니 남들과 똑같은 놈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 다시 나타났습니다. 일구이언...남아일언 중천금...이런 단어가 머리에 맴돌아 정말 쑥스러웠습니다만 결국 나도 남들과 똑같다.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다시 나타났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갔었는데... 아래의 글을 보고나서는 감정도 조금씩 일더군요. 역시 저는 남들과 똑 같았습니다.
아래의 글은 이용식님이 이곳 게시판에 쓰셨다가 지운 글을 양경석님의 글에서 복사하여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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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무법자 시대에 사는가
> 우리는 정의라는 이름으로 나설 자리도 아닌데도 나선다.
> 갓길이나 전용차로에 대한 통제는 엄연히 경찰의 의무다.
> 경찰이 불철주야 단속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를 어기면 명백한 업무태만이다.
> 시민은 남이 어기든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면 되는 것이다.
> 미국 서부시대에는 총이 곧 법이었다.
> 총을 잘 쏘는 사람만이 진리를 말할 수 있었다.
> 그런데 시대가 바뀌어 보안관이 있는데도 여전히 총잡이가 설쳐댄다.
> 이것은 보안관의 자질 문제이거나 아니면 총잡이가 보안관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 아무리 총을 잘 쏜다고 하더라도 보안관에게 질서를 일임하여야 시민이다.
> 만남의 광장이 생긴지 수년이 지났다. 언제까지 총잡이의 역할을 두둔하는가.
> 아직도 무법자 시대인가!
> 보안관이 자질이 없다면 차라리 총잡이에게 뺏지를 주어 치안을 맡겨라!
> 이용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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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을 보면 아주 심한 표현이 있더군요.
운영자에 대한 심한 모욕(자질이 없다면???)부터... 한택희 개인에 대한 심한 비하(무법자? 총잡이???)로 표현을 하는 것에....감정이 일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를 무법자 총잡이로 표현을 함에 있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주 작게... 논리로 이해하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한 열번은 읽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보기가 너무 어려운 표현이었습니다. 넷티켓도 없는 폭언이었습니다. 명예훼손이라는 단어도 생각이 났습니다.
코리언 울트라 런너스 게시판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곳에도 이용식님이 글을 하나 올렸더군요.(아랫글 참조) 맹신의 시녀?...라는 아주 자극적인 표현도 보이더군요. 흠~
요즘 한나라당에서 [빨치산 발언]을 해서 한바탕 소란이 있었지요. 말에는 해도 될만한 높이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너도 똑같은 놈이다]라고 하겠지요. 그래도 적어도 이 부분만큼은 그냥 넘어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참지 못하고 다시 나왔습니다. 맞습니다. 똑같은 놈입니다.
어느 분도 저에게 느낀 것을 말했었고....아래에 게시된 이용식님 글에서도 나타나지만...
생사의 도전이 한창 진행중이었을 때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 정의와 원칙을 따지는 것은 대회가 끝나고 해도 되지 않느냐?라고 써 있습니다. 일견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02년 5월 13일 코리언 울트라 런너스 게시판에 제가 올린 글이 있습니다. IAU 파견 선발전의 여자부 파견 확정자의 기록이 당초 설정한 대회요강의 규칙에 위배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때는 분명 대회가 끝난 후에 나타난 결과를 갖고 이견을 제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에 제가 이견을 제시했으니까...좋은 답변이 나왔을까요?
이렇듯 대회중이었던 대회후가 되었던 이견에 대한 답변이 지나치게 나오더군요. 그곳에 가서 찾아 보시면 아실 겁니다.
어느 분은 그러더군요. 남의 대회를 그냥 보고만 있으라고...남의 집 장맛이 짜다. 싱겁다라고 하지 말라고...왜 자꾸 시비를 거느냐구요. 아마 그렇게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춘천마라톤이 대회요강에 나와있는 대로 하지 않았을 때 가만히 있는지요? 이것은 경우가 다릅니까? 아마 아닐 겁니다. 결국 이것은 마라톤대회를 평가하자는 움직임이 무용하다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닌지요?
오늘은 글의 서두에서 처럼 [저도 똑같은 놈]으로 되기로 하였습니다.
침묵으로 그냥 있기에는 저의 교양이 많이 모자랐습니다. 그저 신대방동 한씨였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놈으로 치부되는 챙피함을 알면서도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특히 울트라에 대한 애정이 많았습니다. 옆의 Everything on Running에도 울트라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발자취부터 기록을 남겨 놓았습니다. 이용식님에게는 주로 [개념, 규칙]등에 대하여 이견을 제시하였던 것 뿐이었습니다. 울트라의 발전을 위해서였지요. 단순한 이견을... 감정으로...서울마라톤클럽이 그러는 것으로 되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저도 이젠 감정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똑같은 놈이 되기로 한겁니다.
한택희 올림.
- - - - - - - - - - - - - - - - - -
휴머니즘 상실의 시대 :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그립다
만삭이 된 아내를 병원으로 옮기는 사내가 있었다. 산고가 극도에 달하였기에 자신도 모르게 교차로에서 정면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 조수석이 밀리면서 아내가 피를 흘리고 있었다. 평소 원칙을 중요시하는 사내는 상대방과 잘잘못을 따지기 시작하였다. 너는 틀리고 나는 맞다. 그의 달변으로 상대방을 논박하여 이겼다. 그는 기뻤다.
그리고 아내는 죽었다.
에도시절의 일본에 정의감에 불타는 사무라이가 있었다. 어느날 상인이 자신의 아이의 머리채를 잡고 와서는 ‘도둑질을 하였다’고 하였다. 격분한 사무라이는 칼을 빼고는 아이의 배를 갈랐다. 그리고는 아이의 결백을 확인하자 상인의 목을 베었다.
그리고 그는 평생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다.
이성(理性)이 지나치면 도구화되고
도구화가 지나치면 맹신의 시녀가 된다
생사의 도전이 한창 진행중이었다. 정의와 원칙을 따지는 것은 도전이 끝나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그립다.
이용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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