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간격,그리고 답답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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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순학 작성일02-05-10 02:13 조회5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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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해서
삶을 바르게 살려고 애써 온 사람의 경우, 나이는 나이만큼 그를 무욕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참다운 아름다움은 무욕한 마음에 깃드는 것.
아름다움이 모두 아름다움은 아닙니다. 아름다움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마음에 따라 아름다움이 참다운 것이 되기도 하고,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의 한계가 없던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그러나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
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내 자신을 먼 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내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마침내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는지........"
"나부터,지금부터,작은 것부터"라는 이치를 깨닫기만 해도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옛 성현이 가르치신 건 겉윤리가 아니니,행위를 마음에 일치시켜야 참다운 윤리,
거기서부터 자신을 변화시켜라. 그 변화없이는 평화 또한 없으리니.
우리가 도덕적이어야 하는 까닭은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서가 아닐세.
그것 아니면 내게 평화없기에,그 이익이 세상에게 주어지기 전에,
내가 먼저 맛보는 법이기 때문일세.
어버이가 돌아가셨을 때 슬퍼지는 것은 사람다운 마음가짐이다.
따라서 어버이가 돌아가시면 곡을 해야 한다. 그것이 공자님의 예법정신이다.
아아, 사람들은 평생을 두고 마음을 쉴 곳을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그 휴식처를 밖에서만 찾는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일,밖에서 아무리
많은 휴식처를 찾아낼지라도 그것들은 일시적인 위안을 줄 수 있을 뿐이다.
떳떳하지 못하고서는 결코 쉬지 못한다. 마음의 이중성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결코 평화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겉으로만 지키는 체하는 윤리일지언정 지키지 않는 것보다는 나은 점이 있습니다. 그에 의해 그나마 사회가 아주 타락해버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평화를 위한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안과 밖이 다를 때 우리에게는 그것을 감출 필요가 생겨납니다.
마음은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마음은 평화를 잃어갑니다. 개운했던 마음이 찜찜해지고,평화로웠던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진정으로 승리한 사람은 도리어 부드럽고 겸손합니다.
보니,나는 겉으로만 윤리를 따르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겉으로나마 완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사십 평생을 보내왔던 것입니다.
나는 남들의 평판이 두려워서 그것을 따르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나는 자신을 향해 말했습니다.
"아직은 말할 때가 아니다. 먼저 나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 나 자신부터 마음의 이중성을 해소해야 하며,그것이 되기 전까지는 남에게 명상을 권해서는 안된다. 남에게 윤리적이 되라고 말하지도 말라. 너 자신부터 그렇게 돼라. 그때까지는 남 걱정은 말라. 네가 지금 하고 있는 남 걱정의 본질은 결국 너 자신의 걱정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그 앞에 당당하게 선다는 그것만으로 문제는 이미 반쯤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직시,곧바로 바라봄. 이중성을 이중성이라고 인정하고 바라보는 것, 그것을 부정하지도 말고, 그것을 해소하려고도 말며, 그 앞에 주눅들지도 말며,우울이나 비판에 빠지지도 말며,그렇게 담담히 이중성앞에 서면 이중성은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적인 이중성을 완전히 해소하는 그때,그리하여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고 자신을 돌아보아 거리낌이 없을 때, 그때 우리는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김정빈,"마음이 평화로워지는 9가지 원리"중에서 발췌편집)
권순학 드림
삶을 바르게 살려고 애써 온 사람의 경우, 나이는 나이만큼 그를 무욕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참다운 아름다움은 무욕한 마음에 깃드는 것.
아름다움이 모두 아름다움은 아닙니다. 아름다움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마음에 따라 아름다움이 참다운 것이 되기도 하고,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의 한계가 없던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그러나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
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내 자신을 먼 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내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마침내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는지........"
"나부터,지금부터,작은 것부터"라는 이치를 깨닫기만 해도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옛 성현이 가르치신 건 겉윤리가 아니니,행위를 마음에 일치시켜야 참다운 윤리,
거기서부터 자신을 변화시켜라. 그 변화없이는 평화 또한 없으리니.
우리가 도덕적이어야 하는 까닭은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서가 아닐세.
그것 아니면 내게 평화없기에,그 이익이 세상에게 주어지기 전에,
내가 먼저 맛보는 법이기 때문일세.
어버이가 돌아가셨을 때 슬퍼지는 것은 사람다운 마음가짐이다.
따라서 어버이가 돌아가시면 곡을 해야 한다. 그것이 공자님의 예법정신이다.
아아, 사람들은 평생을 두고 마음을 쉴 곳을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그 휴식처를 밖에서만 찾는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일,밖에서 아무리
많은 휴식처를 찾아낼지라도 그것들은 일시적인 위안을 줄 수 있을 뿐이다.
떳떳하지 못하고서는 결코 쉬지 못한다. 마음의 이중성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결코 평화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겉으로만 지키는 체하는 윤리일지언정 지키지 않는 것보다는 나은 점이 있습니다. 그에 의해 그나마 사회가 아주 타락해버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평화를 위한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안과 밖이 다를 때 우리에게는 그것을 감출 필요가 생겨납니다.
마음은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마음은 평화를 잃어갑니다. 개운했던 마음이 찜찜해지고,평화로웠던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진정으로 승리한 사람은 도리어 부드럽고 겸손합니다.
보니,나는 겉으로만 윤리를 따르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겉으로나마 완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사십 평생을 보내왔던 것입니다.
나는 남들의 평판이 두려워서 그것을 따르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나는 자신을 향해 말했습니다.
"아직은 말할 때가 아니다. 먼저 나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 나 자신부터 마음의 이중성을 해소해야 하며,그것이 되기 전까지는 남에게 명상을 권해서는 안된다. 남에게 윤리적이 되라고 말하지도 말라. 너 자신부터 그렇게 돼라. 그때까지는 남 걱정은 말라. 네가 지금 하고 있는 남 걱정의 본질은 결국 너 자신의 걱정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그 앞에 당당하게 선다는 그것만으로 문제는 이미 반쯤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직시,곧바로 바라봄. 이중성을 이중성이라고 인정하고 바라보는 것, 그것을 부정하지도 말고, 그것을 해소하려고도 말며, 그 앞에 주눅들지도 말며,우울이나 비판에 빠지지도 말며,그렇게 담담히 이중성앞에 서면 이중성은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적인 이중성을 완전히 해소하는 그때,그리하여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고 자신을 돌아보아 거리낌이 없을 때, 그때 우리는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김정빈,"마음이 평화로워지는 9가지 원리"중에서 발췌편집)
권순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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