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마라톤 잔치 유감(내기 시합 잘하는분들은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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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종근 작성일02-02-05 23:27 조회7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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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중앙)서울마라톤(서울마라톤클럽),
동부(영남)호미곶마라톤(포항그린넷마),
서부(호남)함평나비마라톤(광주마라톤클럽),
그동안 좌우 균형이 안맞아 돌아가던 한 축이 광주마라톤클럽에서 열의를 갖고
함평 나비마라톤풀코스를 준비하면서 축을 맞추는것 같습니다.
요즘,결코 부시시 하지않은 코크고 높은 양반이 뭐라고 한마디(그러고 보니 여기도 "축"자가 들어가네) 해서 잔뜩 삐져있는(요즘 Hur님도 좀 삐진것 같지만)
휴전선 너머 동네에서도 좌우 균형을 맞춰 순수 동호회 주최 마라톤 대회가 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합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아쉬우 나마 그런대로 균형을 맞춘듯 합니다.
호미곶의 겨울바다의 낭만,쌉사한 해풍,과메기 그리고 어울렁 더울렁 이어진 고갯길로
우리네 달림이들을 여러번 죽여(?)줬음에 그 고마움을 아직껏 잊지 몬하고 있던차에
이제 응답이라도 하듯 호남지방 함평에서 나비마라톤 잔치를 걸판지게(?)벌이겠다 하니
이 아니 좋을손가?
아지랑이 너울대는 음력 춘삼월 봄날에 아롱다롱 나비 춤추는
싱그러운 남녘 들길을 달리는 그 기분!
결코, 흰눈사이로 마나님 손잡고 달리는 기분보다 못하지는 않으리!(회장님 죄송함다)
거기다가 순토종 함평한우,요즘 결코 맛보기가 쉽지않은 잘 삭힌 흑산도 홍어(그 톡 쏘는 맛 쏘여본 사람만이 압니다)소주 안주로 결코 뒤질 수 없는 낙지(生으로 먹어도 좋지만 연포 또한 죽여줍니다)까지 잔칫상에 내놓겠다 하니 벌써부터 입안이 흥건해 집니다.
헌데, 이 마당에 송파세상 김현우님과 날라리 신동익님 그리고 김진사 김재남님과
bzr장군 송재익님이 생각 나는건 왜 일까요?
이제야 아셨다구요? 그렇습니다.
이분들은 툭 하면 내기 달리기시합으로 이 게시판을 온통 더럽히고(?)있는
장본인들 인것입니다.
싸움을 걸고 싸우기를 아주 즐겨하고 좋아하는 나쁘게 얘기하면 투전꾼이요
좋게 말하면 도박사,흥행사 인것입니다.
(어느분께서는 계속 당하기만 하는데 뭔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지난주 반달모임에서 개(?)거품을 물고 저돌적인 대쉬로 골인하는
송재익 장군을 보니 이건 그레이하운드(경주용 개)가 아닌
가위 험산준령을 넘나드는 멧돼지의 형상이라 그 넘치는 힘을 보았음에
그걸 바라보며 쓴 웃음을 짓는 진사어른 왈!
"저눔이 사기친거여 저눔이... 저렇게 잘 뛰면서 야밤까지 연습했으니...
그러면 그렇다고 해야 내기를 안걸지... "
아마 두분 사이엔 불고지죄(不告知罪)가 안 통하나 보다 보험계약 같았으면
고걸(불고지)이유삼아 피같은 20만냥을 안줄수도 있으련만...
진사 체면에 그런 얍삽한 속내를 보일 수 는 없는터,
이래 저래 구멍난 진사어른 뱃속만 뻥 뚫리는것 같아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전 해야 할지 난감해 지는도다. 이를 어쩔거나?
한편, 점심내기를 비롯하야 툭 하면 한판 붙자고 시비를 걸어오는자.
바로 송파세상 김현우님이다.
이 양반 또한 지난주 반달모임에서 철탑을 바로 앞둔 지점에서 내 등짝을 후려치며
나를 추월해 가는게 아닌가?
지지난주 진사어른한테 등짝 후려 맞으며 노상강도 당한걸 왜 나한테 분풀이 하는지
모르겠다.
진사란 벼슬이 높긴 높은가 보다 진사커녕 초시,참봉도 못한 나에게
분풀이 해대는걸 보니...
그런데 앞질러 가는 이양반 뒷모습을 보니 이건 아주 잘생긴 배기량이 꽤 좋은(족히 1500cc는 되리라)할리 데이비드슨 오토바이가 따로 없다.
마치 "두두둥"하는 낮고 묵직한 굉음을 내며 치고 나가는 그모습과 흡사하다.
겨우내 얼마나 갈고 닦았길래 저리도 성능이 좋아졌단 말인가?
작년 동아경주대회에서 나에게 막판 역전당한 100cc짜리 다 썩은 오토바이가
결코 아니었다.
광화문 코디 고재봉님 말마따나 몸도 좋고 거기(?)도 좋은데 이제 성능까지 좋아 졌으니
그 기고만장한 꼴을 어이두고 본단 말인가?(아이구메! 죽겠는거!)
이내몸은 아직까정 이쁜 간호사 언니헌티 쪽박만한 볼기짝 이리내밀고 저리 내밀어 물총(주사)맞느라 바쁜데 말이다.
각설하옵고,
이 두쌍을 함평 너른들에 나비와 함께 노닐도록 한번 풀어 놓는것이 어떨까 한다.
대장부 좀스럽게 점심내기,ㅇㅇ냥빵이 아닌 기십만원은 족히 나갈 흑산도 홍어 한마리!
이걸 걸고 죽기살기로 내기 해 보심이 어떠신지?
지는사람 둘이서 한마리를 사서 걸판지게 한번 놀아보자는 것이다.
네사람은 무림 만천하에 실력을 입증하고 아울러 라이벌의 기를 완죤히 꺽을수 있어
좋고, 우리네 구경꾼들은 홍어를 덤으로 얻어 먹을수 있어 좋으니
이거야 말로 도랑치고 가재(이 가재는 결코 알통가재가 아님)잡고
누이 좋고 매부좋고 나도 좋은게 아닌가.
허나,
정작 이내몸은 이 세기의 대결을 직접 볼 수 없으니 어찌 안타깝다 하지 않으리오.
같은날 열리는 인천마라톤에 시간지기(페이스 메이커)를 하기로 이미 약조를 하였으니..
조강지처(인천마라톤)를 따르자니 애첩(함평마라톤)이 울고
애첩을 따르자니 조강지처가 우는도다.
이 둘 다 데리고 살면(요거 우리 마눌님 보면 나 중는디) 더할나위 없겠지만
현실과 법은 이를 허락치 않으니
장부의 굳센마음(간사한 마음이 맞나?) 하나뿐인 몸뚱이를 탓 하며 어쩌는 수 없이
조강지처를 따르기로 결심 또 결심 하는바이나,
뒤늦게 나타나 해사한 몸짓으로 유혹하는 애첩의 자태가 너무고와,
입춘지절의 한낮꿈이 매우 혼란스러워 흩어진 마음 추스르기 조차 힘에 겹기만 하다.
임 종 근 올림
동부(영남)호미곶마라톤(포항그린넷마),
서부(호남)함평나비마라톤(광주마라톤클럽),
그동안 좌우 균형이 안맞아 돌아가던 한 축이 광주마라톤클럽에서 열의를 갖고
함평 나비마라톤풀코스를 준비하면서 축을 맞추는것 같습니다.
요즘,결코 부시시 하지않은 코크고 높은 양반이 뭐라고 한마디(그러고 보니 여기도 "축"자가 들어가네) 해서 잔뜩 삐져있는(요즘 Hur님도 좀 삐진것 같지만)
휴전선 너머 동네에서도 좌우 균형을 맞춰 순수 동호회 주최 마라톤 대회가 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합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아쉬우 나마 그런대로 균형을 맞춘듯 합니다.
호미곶의 겨울바다의 낭만,쌉사한 해풍,과메기 그리고 어울렁 더울렁 이어진 고갯길로
우리네 달림이들을 여러번 죽여(?)줬음에 그 고마움을 아직껏 잊지 몬하고 있던차에
이제 응답이라도 하듯 호남지방 함평에서 나비마라톤 잔치를 걸판지게(?)벌이겠다 하니
이 아니 좋을손가?
아지랑이 너울대는 음력 춘삼월 봄날에 아롱다롱 나비 춤추는
싱그러운 남녘 들길을 달리는 그 기분!
결코, 흰눈사이로 마나님 손잡고 달리는 기분보다 못하지는 않으리!(회장님 죄송함다)
거기다가 순토종 함평한우,요즘 결코 맛보기가 쉽지않은 잘 삭힌 흑산도 홍어(그 톡 쏘는 맛 쏘여본 사람만이 압니다)소주 안주로 결코 뒤질 수 없는 낙지(生으로 먹어도 좋지만 연포 또한 죽여줍니다)까지 잔칫상에 내놓겠다 하니 벌써부터 입안이 흥건해 집니다.
헌데, 이 마당에 송파세상 김현우님과 날라리 신동익님 그리고 김진사 김재남님과
bzr장군 송재익님이 생각 나는건 왜 일까요?
이제야 아셨다구요? 그렇습니다.
이분들은 툭 하면 내기 달리기시합으로 이 게시판을 온통 더럽히고(?)있는
장본인들 인것입니다.
싸움을 걸고 싸우기를 아주 즐겨하고 좋아하는 나쁘게 얘기하면 투전꾼이요
좋게 말하면 도박사,흥행사 인것입니다.
(어느분께서는 계속 당하기만 하는데 뭔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지난주 반달모임에서 개(?)거품을 물고 저돌적인 대쉬로 골인하는
송재익 장군을 보니 이건 그레이하운드(경주용 개)가 아닌
가위 험산준령을 넘나드는 멧돼지의 형상이라 그 넘치는 힘을 보았음에
그걸 바라보며 쓴 웃음을 짓는 진사어른 왈!
"저눔이 사기친거여 저눔이... 저렇게 잘 뛰면서 야밤까지 연습했으니...
그러면 그렇다고 해야 내기를 안걸지... "
아마 두분 사이엔 불고지죄(不告知罪)가 안 통하나 보다 보험계약 같았으면
고걸(불고지)이유삼아 피같은 20만냥을 안줄수도 있으련만...
진사 체면에 그런 얍삽한 속내를 보일 수 는 없는터,
이래 저래 구멍난 진사어른 뱃속만 뻥 뚫리는것 같아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전 해야 할지 난감해 지는도다. 이를 어쩔거나?
한편, 점심내기를 비롯하야 툭 하면 한판 붙자고 시비를 걸어오는자.
바로 송파세상 김현우님이다.
이 양반 또한 지난주 반달모임에서 철탑을 바로 앞둔 지점에서 내 등짝을 후려치며
나를 추월해 가는게 아닌가?
지지난주 진사어른한테 등짝 후려 맞으며 노상강도 당한걸 왜 나한테 분풀이 하는지
모르겠다.
진사란 벼슬이 높긴 높은가 보다 진사커녕 초시,참봉도 못한 나에게
분풀이 해대는걸 보니...
그런데 앞질러 가는 이양반 뒷모습을 보니 이건 아주 잘생긴 배기량이 꽤 좋은(족히 1500cc는 되리라)할리 데이비드슨 오토바이가 따로 없다.
마치 "두두둥"하는 낮고 묵직한 굉음을 내며 치고 나가는 그모습과 흡사하다.
겨우내 얼마나 갈고 닦았길래 저리도 성능이 좋아졌단 말인가?
작년 동아경주대회에서 나에게 막판 역전당한 100cc짜리 다 썩은 오토바이가
결코 아니었다.
광화문 코디 고재봉님 말마따나 몸도 좋고 거기(?)도 좋은데 이제 성능까지 좋아 졌으니
그 기고만장한 꼴을 어이두고 본단 말인가?(아이구메! 죽겠는거!)
이내몸은 아직까정 이쁜 간호사 언니헌티 쪽박만한 볼기짝 이리내밀고 저리 내밀어 물총(주사)맞느라 바쁜데 말이다.
각설하옵고,
이 두쌍을 함평 너른들에 나비와 함께 노닐도록 한번 풀어 놓는것이 어떨까 한다.
대장부 좀스럽게 점심내기,ㅇㅇ냥빵이 아닌 기십만원은 족히 나갈 흑산도 홍어 한마리!
이걸 걸고 죽기살기로 내기 해 보심이 어떠신지?
지는사람 둘이서 한마리를 사서 걸판지게 한번 놀아보자는 것이다.
네사람은 무림 만천하에 실력을 입증하고 아울러 라이벌의 기를 완죤히 꺽을수 있어
좋고, 우리네 구경꾼들은 홍어를 덤으로 얻어 먹을수 있어 좋으니
이거야 말로 도랑치고 가재(이 가재는 결코 알통가재가 아님)잡고
누이 좋고 매부좋고 나도 좋은게 아닌가.
허나,
정작 이내몸은 이 세기의 대결을 직접 볼 수 없으니 어찌 안타깝다 하지 않으리오.
같은날 열리는 인천마라톤에 시간지기(페이스 메이커)를 하기로 이미 약조를 하였으니..
조강지처(인천마라톤)를 따르자니 애첩(함평마라톤)이 울고
애첩을 따르자니 조강지처가 우는도다.
이 둘 다 데리고 살면(요거 우리 마눌님 보면 나 중는디) 더할나위 없겠지만
현실과 법은 이를 허락치 않으니
장부의 굳센마음(간사한 마음이 맞나?) 하나뿐인 몸뚱이를 탓 하며 어쩌는 수 없이
조강지처를 따르기로 결심 또 결심 하는바이나,
뒤늦게 나타나 해사한 몸짓으로 유혹하는 애첩의 자태가 너무고와,
입춘지절의 한낮꿈이 매우 혼란스러워 흩어진 마음 추스르기 조차 힘에 겹기만 하다.
임 종 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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