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자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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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영 작성일02-01-29 13:15 조회5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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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셔요?
'주홍글씨'와 '시집 잘 가거라'를 올리고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제 글을 보시고 많은 격려와 칭찬과 관심에 대해
늦게나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해 3월 4일 눈보라 속에서 5km를 달리고,
이어서 5km 6번/ 10km 6번/ 하프 6번을 참가 했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발 뒤쿰치 아킬래스건 부상과,
정강이 부상 등으로 지난 10월부터
고생을 하며, 연습도 중단한 적도 있고,
하프 등록하고 5km 뛴적도 있어요.
많은 메니아가 그렇듯이 부상이 완쾌된 후에 뛰어도 늦지 않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안산의 화랑 유원지 호수 주변을 맴돌며, 이길 수 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연습을 하는데, 친구는 그러더라구요
'윤영아 평생을 뛸건데 왜 무리 하느냐?
너 이러다가 몸 망가지면 어쩌려고 그러냐?
네가 말하기를 45세가 넘으면 신체적으로 노인 이래며?'
친구의 말이 뼈가 있고 백 번 들어도 맞는 말인대두
'그래 알았어'하고는 또 달리게 되니 내 마음이 조급한거겠죠?
하지만 뛰어야만 된다는것을 저는 지울 수가 없어요.
현재 48세가 되었으며 170cm 키에 70kg 이어요.
5kg을 더 줄여 65kg이 목표랍니다.
원래의 계획이 65kg이 되었을 때 풀 코스 도전키로 했거든요.
1년 뛰어서 8kg(78kg)의 체중을 줄이고 허리도 36 inch에서 32로 줄였고,
그리고 혈압도 170/140 에서 140/90으로 낮추었으니,
안 뛰면 다시 원위치 되는것에 대한 부담감과
내 자신에 대한 무관심이 죄스럽기도 하구요.
또한 친구와 이웃에게도 계속 정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요.
더 중요한 것은 대회장 마다 활기차고 순수한 메니아를 만날 수 있는 기쁨이지요.
그래서 3월 3일 서울 마라톤대회에 하프코스 등록 하려 검색 했더니,
하프와 10km는 이미 문을 닺고 5km와 풀코스만 열려 있더라구요...세상에...
순간 마음에서 풀코스 도전에 대한 열망이 용솟음 치는 거여요.
어쩌나?
한 번 해 볼까?
아니지 완전히 다리 병신되서 마라톤을 못할지도 몰라.
두 마음이 서로 싸우는 거여요.
하지만 결정은 내가 내린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지만 그 책임은 내가 진다!
하프 평균 기록이 2시간 15분 이어서 풀코스 완주 5시간을 목표로 정하면서
결국 등록 했어요.
손은 산을 가르키는데 나는 손만 보는것이 아닐까?
노루를 쫒는자는 숲을 보지 못한다던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것이 아닐까?
풀코스에 대한 욕심이 나를 매장하는 무덤이 되지 않을까?
장마철에 밀려오는 먹구름 같은 여러가지 걱정과 염려가 응결 되어
스트레스로 제 머리를 짖누르고 있어요.
그러던 중에 묘책을 생각해낸것이 마라톤클럽에 가입 하자는 것이었어요.
바로 안산마라톤클럽에 가입을 하고 일요일 아침 7시에 같이 뛰고,
좋은 말씀도 클럽 선배님들을 통해 듣고 있어요.
그리고 퇴근 후 헬스장에 들려서
자전거(20분)와 런닝머신(60분) 근력운동(20분)등으로
몸 만들기를 하고 있는데,
이 연습가지고 풀코스를 뛸 수 있을런지가 걱정거리고요,
뒤쿰치를 감싸고 있는 뼈와 아킬레스건은 아침에 일어날때만 뻐근하긴 한데 견딜만은 하구요, 더 이상 악화만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어요.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점차로 자신감이 생기는 점 이어요.
마라톤은 자신감만으로는 안되는것을 잘 알면서도,
파이팅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으니 다행이다 생각 합니다.
대회일이 앞으로 삼십여일 조금 더 남았으니 열심히 몸 관리 하면서 연습하여
꼭! 완주하고 싶은 열망에 오늘도 마음이 급하답니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이 어제 죽은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가시고기 내용 중)
어차피 질끈 동여 맨 마라톤화의 끈을 풀을 자는 나 밖에는 없으니까요.
지금도 열심히 연습하시는 메니아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대회에서 꼭 좋은성적 내시기를 기원 하면서
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겠어요.
그리고 3월 3일 풀코스 도전기의 신체변화와 심적 갈등에 대하여
다시 올리겠어요.
안산의 이 윤 영 (그 날이 오면)
'주홍글씨'와 '시집 잘 가거라'를 올리고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제 글을 보시고 많은 격려와 칭찬과 관심에 대해
늦게나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해 3월 4일 눈보라 속에서 5km를 달리고,
이어서 5km 6번/ 10km 6번/ 하프 6번을 참가 했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발 뒤쿰치 아킬래스건 부상과,
정강이 부상 등으로 지난 10월부터
고생을 하며, 연습도 중단한 적도 있고,
하프 등록하고 5km 뛴적도 있어요.
많은 메니아가 그렇듯이 부상이 완쾌된 후에 뛰어도 늦지 않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안산의 화랑 유원지 호수 주변을 맴돌며, 이길 수 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연습을 하는데, 친구는 그러더라구요
'윤영아 평생을 뛸건데 왜 무리 하느냐?
너 이러다가 몸 망가지면 어쩌려고 그러냐?
네가 말하기를 45세가 넘으면 신체적으로 노인 이래며?'
친구의 말이 뼈가 있고 백 번 들어도 맞는 말인대두
'그래 알았어'하고는 또 달리게 되니 내 마음이 조급한거겠죠?
하지만 뛰어야만 된다는것을 저는 지울 수가 없어요.
현재 48세가 되었으며 170cm 키에 70kg 이어요.
5kg을 더 줄여 65kg이 목표랍니다.
원래의 계획이 65kg이 되었을 때 풀 코스 도전키로 했거든요.
1년 뛰어서 8kg(78kg)의 체중을 줄이고 허리도 36 inch에서 32로 줄였고,
그리고 혈압도 170/140 에서 140/90으로 낮추었으니,
안 뛰면 다시 원위치 되는것에 대한 부담감과
내 자신에 대한 무관심이 죄스럽기도 하구요.
또한 친구와 이웃에게도 계속 정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요.
더 중요한 것은 대회장 마다 활기차고 순수한 메니아를 만날 수 있는 기쁨이지요.
그래서 3월 3일 서울 마라톤대회에 하프코스 등록 하려 검색 했더니,
하프와 10km는 이미 문을 닺고 5km와 풀코스만 열려 있더라구요...세상에...
순간 마음에서 풀코스 도전에 대한 열망이 용솟음 치는 거여요.
어쩌나?
한 번 해 볼까?
아니지 완전히 다리 병신되서 마라톤을 못할지도 몰라.
두 마음이 서로 싸우는 거여요.
하지만 결정은 내가 내린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지만 그 책임은 내가 진다!
하프 평균 기록이 2시간 15분 이어서 풀코스 완주 5시간을 목표로 정하면서
결국 등록 했어요.
손은 산을 가르키는데 나는 손만 보는것이 아닐까?
노루를 쫒는자는 숲을 보지 못한다던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것이 아닐까?
풀코스에 대한 욕심이 나를 매장하는 무덤이 되지 않을까?
장마철에 밀려오는 먹구름 같은 여러가지 걱정과 염려가 응결 되어
스트레스로 제 머리를 짖누르고 있어요.
그러던 중에 묘책을 생각해낸것이 마라톤클럽에 가입 하자는 것이었어요.
바로 안산마라톤클럽에 가입을 하고 일요일 아침 7시에 같이 뛰고,
좋은 말씀도 클럽 선배님들을 통해 듣고 있어요.
그리고 퇴근 후 헬스장에 들려서
자전거(20분)와 런닝머신(60분) 근력운동(20분)등으로
몸 만들기를 하고 있는데,
이 연습가지고 풀코스를 뛸 수 있을런지가 걱정거리고요,
뒤쿰치를 감싸고 있는 뼈와 아킬레스건은 아침에 일어날때만 뻐근하긴 한데 견딜만은 하구요, 더 이상 악화만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어요.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점차로 자신감이 생기는 점 이어요.
마라톤은 자신감만으로는 안되는것을 잘 알면서도,
파이팅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으니 다행이다 생각 합니다.
대회일이 앞으로 삼십여일 조금 더 남았으니 열심히 몸 관리 하면서 연습하여
꼭! 완주하고 싶은 열망에 오늘도 마음이 급하답니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이 어제 죽은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가시고기 내용 중)
어차피 질끈 동여 맨 마라톤화의 끈을 풀을 자는 나 밖에는 없으니까요.
지금도 열심히 연습하시는 메니아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대회에서 꼭 좋은성적 내시기를 기원 하면서
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겠어요.
그리고 3월 3일 풀코스 도전기의 신체변화와 심적 갈등에 대하여
다시 올리겠어요.
안산의 이 윤 영 (그 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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