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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꾼 강릉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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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창두 작성일02-01-28 14:43 조회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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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토지공사의 공창두입니다.저는 지난 1월 23일 인사이동으로 강릉에 있는
영동사업단의 단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강릉은 달리기 하기에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에 언젠가 꼭 한 번 살고싶었던 곳으로 이제 그 꿈이
실현 되었습니다.

우리 뜀꾼들이야 지리에 어둡다고 달리기를 생략 할 수 없기에 부임후 바로 다음 날 아침에 경포호수를 향해 달렸다.아직 이른 시간이라 사방은 깜깜한데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서 감으로 경포호수 방향으로 달렸으나 호수가 나타나지 않아
다시 돌아 달렸다.약 20분간 달리니 경포호수가 나타나서 그 아름다움에
심취하여 달리다 보니 가야할 길을 그만 지나치고 말았다.출근준비할 시간은
점점 닦아 오는데 도무지 아직도 어둠이 깔려 숙소로 가는 방향을 알 수 없었다.

새벽이라 택시도 잡기 어려워 중간 중간에 산책나온 사람들에게 길을 물으며 겨우 시간에 맞추어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고 덕분에 템포런을 멋지게 한 셈이다.50분 정도 달리려고 했으나 1시간 20분을 달렸다. 돌아오는 길에서 본 동해의 황홀한 여명과 아름운 해송 그리고 솔바람 이 모든 것들이 나의 강릉생활 첫 하루를 희밍차게 해 주었다.

우리 뜀꾼 동지님들! 강릉으로 오시는 길에 연락 주시면 경포 호수와 아름다운 해송길을
즐겁게 달리고 싱싱한 회에 쇠주 한 잔 하기를 바랍니다.내일도 경포호수를 달릴 것을
꿈꾸며 뜀꾼이 강릉에서 올렸습니다.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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