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에 많은 정이 들었지만...여의도도 문제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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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주성 작성일00-12-07 15:31 조회8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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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주성입니다.
어제부터 제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이제야 글을 보고 올립니다. 물론 지난 번에 반달장군께서 '반달공청회'에 대한 글을 올리셨을 때 읽었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반포에서 모임을 가진지 벌써 4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달이라는 이름으로 모임 것도 어언 2년이 다 되어가구요. 예전보다는 자주 빠지지만 그래도 일요일 새벽이면 어김없이 반달에서 뛰는 분들의 모습이 아련해 다른 일을 하려고 해도 항상 마음에 무엇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마 달리기에 대한 생각보다는 함께 하는 사람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클 것입니다.
반포가 가지는 장점은 다음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온라인 만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분들도 반포에서 정기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강남에 사시는 분들 특히 달리기 인구가 많은 반포 주변 지역 런너들이 쉽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오는 분들은 어차피 교통수단을 이용해 와야 하므로 다른 곳이라도 같은 조건이 될 것이다. 셋째, 여의도에서는 토요일에 런클 회원들의 모임이 있으므로 다양한 지역에서 달리기 모임을 갖는 것도 달리기 인구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점등.
그러나 반포지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접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야 어차피 서울에서 떨어진 곳에 사니까 열외로 치고, 강북지역에 사는 분들의 경우 7시에 모이기 위해서는 보통 6시에는 집에서 나와야 합니다. 대부분은 그 이전에 나오시겠지만요.
반달모임을 서울마라톤 출발지인 여의도로 옮기자는 의견은 간헐적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말까지는 홍보기간으로 삼고 내년 초부터 이곳에서 달리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하기 편한 곳에서 모여야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다는 것이 주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곰곰히 생각해보면 여의도로 옮기면 강남지역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기가 너무나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반달모임의 주 참석자들은 한강 이남 런너들이 많았는데요. 그렇다고 반달모임도 하고 여의도 모임도 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하고... 솔직히 저로서는 어떤 것이 좋은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여의도로 옮기자고 주장한 사람중의 한명인데요.
결국은 현재가 조금 불편하지만 기존의 참석자들을 배려하는 쪽이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반달은 장소의 문제보다 너무나 소수의 희생을 요구하는 운영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에대해서는 이미 송재익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공개적으로 당번을 하겠다고 손을 들겠습니다. 장소가 어떻든간에.
그간 묵묵히 반달일을 해오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저도 다시 힘을 거들겠습니다. 그리고 5킬로미터 달리기 행사를 좀더 구체적으로 실행시켜 보겠습니다. 당번제로 운영된다면 5킬로미터 행사도 충분히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해주시는 회장님, 배부라더스(김재남형님, 송재익형님), 최근의 이팔갑형님, 그리고 항상 말없이 뒷받침해주시는 김윤태 사무국장님, 윤현수형님... 반달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은 성함을 다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 홈페이지의 뒤에서 참으로 많은 힘을 쓰고 있는 엄우용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조금더 체계있게 운영하면 소수에게 가해지는 힘을 나누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한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선주성 배상
어제부터 제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이제야 글을 보고 올립니다. 물론 지난 번에 반달장군께서 '반달공청회'에 대한 글을 올리셨을 때 읽었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반포에서 모임을 가진지 벌써 4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달이라는 이름으로 모임 것도 어언 2년이 다 되어가구요. 예전보다는 자주 빠지지만 그래도 일요일 새벽이면 어김없이 반달에서 뛰는 분들의 모습이 아련해 다른 일을 하려고 해도 항상 마음에 무엇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마 달리기에 대한 생각보다는 함께 하는 사람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클 것입니다.
반포가 가지는 장점은 다음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온라인 만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분들도 반포에서 정기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강남에 사시는 분들 특히 달리기 인구가 많은 반포 주변 지역 런너들이 쉽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오는 분들은 어차피 교통수단을 이용해 와야 하므로 다른 곳이라도 같은 조건이 될 것이다. 셋째, 여의도에서는 토요일에 런클 회원들의 모임이 있으므로 다양한 지역에서 달리기 모임을 갖는 것도 달리기 인구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점등.
그러나 반포지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접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야 어차피 서울에서 떨어진 곳에 사니까 열외로 치고, 강북지역에 사는 분들의 경우 7시에 모이기 위해서는 보통 6시에는 집에서 나와야 합니다. 대부분은 그 이전에 나오시겠지만요.
반달모임을 서울마라톤 출발지인 여의도로 옮기자는 의견은 간헐적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말까지는 홍보기간으로 삼고 내년 초부터 이곳에서 달리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하기 편한 곳에서 모여야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다는 것이 주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곰곰히 생각해보면 여의도로 옮기면 강남지역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기가 너무나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반달모임의 주 참석자들은 한강 이남 런너들이 많았는데요. 그렇다고 반달모임도 하고 여의도 모임도 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하고... 솔직히 저로서는 어떤 것이 좋은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여의도로 옮기자고 주장한 사람중의 한명인데요.
결국은 현재가 조금 불편하지만 기존의 참석자들을 배려하는 쪽이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반달은 장소의 문제보다 너무나 소수의 희생을 요구하는 운영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에대해서는 이미 송재익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공개적으로 당번을 하겠다고 손을 들겠습니다. 장소가 어떻든간에.
그간 묵묵히 반달일을 해오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저도 다시 힘을 거들겠습니다. 그리고 5킬로미터 달리기 행사를 좀더 구체적으로 실행시켜 보겠습니다. 당번제로 운영된다면 5킬로미터 행사도 충분히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해주시는 회장님, 배부라더스(김재남형님, 송재익형님), 최근의 이팔갑형님, 그리고 항상 말없이 뒷받침해주시는 김윤태 사무국장님, 윤현수형님... 반달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은 성함을 다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 홈페이지의 뒤에서 참으로 많은 힘을 쓰고 있는 엄우용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조금더 체계있게 운영하면 소수에게 가해지는 힘을 나누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한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선주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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