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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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형돈 작성일06-03-10 12:57 조회2,7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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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마라톤대회에서 하프부문 자원봉사를 했던 "중랑천달리기- 해피러닝"의 윤 형돈입니다.
지금까지 각종 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자원봉사자의 도움만 받다가 이번에는 우리도 자원봉사를 해보자고 의기투합하여 저희 모임에서 무려 21명이 자원봉사를 신청하였습니다.
마라톤대회에 출전을 해보면, 레이스 종료 후 칩을 반납하러 갔을 때
사무적으로 무뚝뚝하게 맞이해주는 경우와 부드러운 웃음으로 "수고했습니다"라고 한마디 해 줄때의 느낌의 차이는 따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어떤 지 잘아실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모두가 자원봉사는 처음이었지만,서로 서로 "친절과 "성의"를 2주일전부터 각종 공지 및 모임 등에서 강조하였습니다.
첫번째 임무인 하프 출발선까지 인도는 4인 1조가 한 그룹씩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제가 마라토너로서 나설 때와 자원봉사자로 나설 때의 느낌은 아주 색다르더군요..글쎄 아주 소중한 사람을 힘든 곳으로 보낼 때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두번째 임무인 하프 칩반납 및 기념품 배부는 주최측에서 아주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습니다.친절하게 마찰없이 하도록 - 이유가 있더라구요.
남자들은 칩 연결끈 절단을 맡았으며, 여자분들은 기념품 배부를 맡았었는데 아주 적절한 역할 분담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 순위 이후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마라톤 경험이 많이 없어서인지 대개 힘들어 하셨고, 그런 분들에게 쫓아가서 신발에서 칩을 분리하여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드렸더니 참 고마워하시고 저희도 남의 일 같지 않았습니다.
저희들도 지금은 자원봉사자지만 다음 주에는 동마에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마라토너로서 참 기분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외국분들도 다른 대회에 비해서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저희의 친절이 서울마라톤 및 한국의 좋은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합니다.
기념품 배부를 담당한 저희 해피 자원봉사대의 여성분들은 - 주로 20대/ 30대 - 들어오시는 마라토너에게 정말 열성적으로 환영하고 친절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식구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자부심을 느낄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가끔씩 자격이 없으신 분들이 나타나서 기념품 달라고 떼를 써서 애도 먹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운동하시는 분이 왜 저럴까 하는 생각도 절로 났구요. 이래서 주최측에서 마찰없도록 그렇게 친절하라고 하는구나 싶대요.
최종 주자까지 들어오고 난 후 주최측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니 그 맛이 유별났습니다. 마무리 정리까지 완료 한 후 기념촬영도 멋있게 한 번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새벽 6시 30분에 집결하여 오후 3시까지 만만하지 않았던 일을 하고난 뒤의 얼굴 모습은 뿌듯함과 기쁨이었습니다. 이제는 마라톤만 할게 아니라 자원봉사도 병행하는게 진정한 마라토너끼리의 우정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한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저희 마라톤 동호회의 다른 분들도 자원봉사에 대해서 아주 적극적인 자극을 받아 앞으로는 해피러닝에서 자원봉사자는 계속 이어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유익한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주최측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해피러닝 자원봉사단 모두 열심히 하였으니 다음에도 좋은 기회 주실거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각종 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자원봉사자의 도움만 받다가 이번에는 우리도 자원봉사를 해보자고 의기투합하여 저희 모임에서 무려 21명이 자원봉사를 신청하였습니다.
마라톤대회에 출전을 해보면, 레이스 종료 후 칩을 반납하러 갔을 때
사무적으로 무뚝뚝하게 맞이해주는 경우와 부드러운 웃음으로 "수고했습니다"라고 한마디 해 줄때의 느낌의 차이는 따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어떤 지 잘아실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모두가 자원봉사는 처음이었지만,서로 서로 "친절과 "성의"를 2주일전부터 각종 공지 및 모임 등에서 강조하였습니다.
첫번째 임무인 하프 출발선까지 인도는 4인 1조가 한 그룹씩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제가 마라토너로서 나설 때와 자원봉사자로 나설 때의 느낌은 아주 색다르더군요..글쎄 아주 소중한 사람을 힘든 곳으로 보낼 때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두번째 임무인 하프 칩반납 및 기념품 배부는 주최측에서 아주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습니다.친절하게 마찰없이 하도록 - 이유가 있더라구요.
남자들은 칩 연결끈 절단을 맡았으며, 여자분들은 기념품 배부를 맡았었는데 아주 적절한 역할 분담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 순위 이후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마라톤 경험이 많이 없어서인지 대개 힘들어 하셨고, 그런 분들에게 쫓아가서 신발에서 칩을 분리하여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드렸더니 참 고마워하시고 저희도 남의 일 같지 않았습니다.
저희들도 지금은 자원봉사자지만 다음 주에는 동마에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마라토너로서 참 기분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외국분들도 다른 대회에 비해서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저희의 친절이 서울마라톤 및 한국의 좋은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합니다.
기념품 배부를 담당한 저희 해피 자원봉사대의 여성분들은 - 주로 20대/ 30대 - 들어오시는 마라토너에게 정말 열성적으로 환영하고 친절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식구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자부심을 느낄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가끔씩 자격이 없으신 분들이 나타나서 기념품 달라고 떼를 써서 애도 먹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운동하시는 분이 왜 저럴까 하는 생각도 절로 났구요. 이래서 주최측에서 마찰없도록 그렇게 친절하라고 하는구나 싶대요.
최종 주자까지 들어오고 난 후 주최측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니 그 맛이 유별났습니다. 마무리 정리까지 완료 한 후 기념촬영도 멋있게 한 번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새벽 6시 30분에 집결하여 오후 3시까지 만만하지 않았던 일을 하고난 뒤의 얼굴 모습은 뿌듯함과 기쁨이었습니다. 이제는 마라톤만 할게 아니라 자원봉사도 병행하는게 진정한 마라토너끼리의 우정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한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저희 마라톤 동호회의 다른 분들도 자원봉사에 대해서 아주 적극적인 자극을 받아 앞으로는 해피러닝에서 자원봉사자는 계속 이어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유익한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주최측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해피러닝 자원봉사단 모두 열심히 하였으니 다음에도 좋은 기회 주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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